페루 여행 가서 조심 해야 할 것들 | 저는 몰라서 후회 했습니다.

여러분 남미 여행을 하면 방콕이나 하노이처럼 익숙하지 않아서 두려움과 설레임을 동시에 떠 안고 가게 되는데, 그 두려움을 줄여주고 설레임을 높여 주기 위해서 오늘은 페루 여행을 가기 전에 꼭 조심하고 알아둬야 할 것에 대해서 한번 정리를 해 보도록 할게요!

비자가 필요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비자가 거의 세계 최고의 여권이라고 할만큼 많은 나라를 입국 할 때 비자가 필요 없는데 바로 페루도 따로 비자 신청을 할 필요 없습니다 (페루에서 볼리비아를 간다면 비자를 신청 해야 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저의 관련 블로그 포스트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볼리비아 여행 전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꿀팁 정리 | 치안, 날씨, 전압, 화폐, 고산증 등

그렇지만 입국, 출국을 할 때 주의 해야 할 것이 있는데 꼭 자신의 짐만 들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남의 짐을 보관 했다가 마약이 들어 있어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로 이런일 발생해 영화로도 만들어진 적이 있지요.

그리고 볼리비아에서 비행기 대신 버스를 타고 넘어 오신 후 리마 공항을 갈 계획을 하신다면 꼭 볼리비아에서 출국 심사 / 입국 심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리마 공항에서 낭패를 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주 페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수돗물을 마시지 말자

페루는 발달 국가이기는 하지만, 아직도 수돗물을 마실 수 없습니다. 사실 저는 수돗물로 이빨을 딱을 때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배가 예민하신 분들은 수돗물로 이빨을 딱기 추천합니다. 호텔 (호스텔 아니고)에서 묵게 되면 침대 옆과 화장실에도 물병이 있는데, 화장실에 물병이 있는 이유는 여행자들을 위해서 이빨을 딱으라고 주는 것 입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페루 마추 픽추 가기 전에 알았다면 정말 좋았을 꿀 팁들 (완벽 정리!)

마추픽추는 쿠스코가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쿠스코에 마추픽추가 있다고 생각하시는데, 마추픽추는 아구아스 칼리엔테스라는 작은 동네에 있습니다. 즉, 쿠스코에서 마추픽추까지 기차를 타고 가셔야 합니다.

코카 티를 마실 수는 있지만, 들고 한국 반입하시면 안됩니다

고산증을 극복하는데 있어서 정말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코카 티입니다. 심지어 현지인들은 그냥 하루종일 아그작 싶어 먹고 있을 정도로 흔히 볼 수 있는 잎파리 입니다.

한국에서는 커피라면 페루에서는 코카 티를 마십니다. 조심해야할 것이 자극제이기 때문에 밤에 많이 마시면 잠이 안 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조심해야 할 것이 아직 한국에서는 불법이기 때문에 무모하게 코카 티백 같은 것을 사서 들고 들어오시면 큰 낭패를 보실 수 있습니다. 포장이 이쁘게 되어있어서 괜찮을 것 같지만 절대 노노입니다.

종종 원주민들을 볼 수 있는데 사진을 찍기 전에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관광지 지역으로 원주민들이 알파카를 끌고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신기해서 사진을 찍으실 수 있는데, 꼭 찍기 전에 꼭 물어보시기 바랍닏다. 주로 사진을 찍으면 돈을 요구하거나 기념품을 사게 강요하기 때문입니다.

 

그 이외에도 조심해야 할 것 이외에 한국에서 미리 준비 해서 가야 할 것들이 있는데, 그것은 저의 관련 블로그 포스트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페루 여행 가기 전에 꼭 알야 할 꿀팁 총 정리 | 전압, 화폐, 날씨 등

 

이것 뿐 아니라 페루에 관한 정보를 자세히 적었는데, 여기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다양한 정보 뿐 아니라 매달 추첨을 통해서 경품도 증정하고 있는데 시간이 되신다면 카카오톡 플러스에 추가하시면 달마다 공지 해 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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