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여행을 가기 전에 준비 해야할 것이 정말 많기 때문에 제가 오늘은 깔끔하게 쫙 정리 해 봤습니다.
여행자 보험
다른 나라와 다른 것이 쿠바 여행을 가기 전 꼭 여행자 보험을 들어야 합니다. 입국 심사 때 랜덤으로 확인을 하는데, 만약에 보험을 가입하지 않았다면 입국 심사 할 때 가입 해야합니다.
현장에서 가입하게 되면 비싸기 때문에 꼭 미리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쿠바 날씨
쿠바는 건기와 우기로 나눠 집니다. 우기에도 사실 열대아 지방의 날씨로 비가 한번에 확 쏟아지고 금방 끝나기 때문에 365일 아무때나 가도 좋은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달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여행을 가기 전 준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11월 – 4월: 11월과 4월 사이가 쿠바 여행의 성수기입니다. 쿠바의 건기이며 25도 – 30도를 오갑니다. 성수기인 덕분에 숙소의 가격이 비싸지만, 땀을 질질 흘리지 않고 편한 여행을 할 수 있는 시기 입니다.
5월 – 11월: 일반적으로 5월에서 11월을 우기라고 하지만 7월 말에서 8월 초 쯤 되야 정말 우기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10월까지 이어집니다). 대부분의 비가 이때 쏟아 집니다. 8월, 9월, 10월은 습도가 높아서 밖에 오래 걸으면 찜찜 할 정도입니다.
9월과 10월은 허리케인 시즌으로 특히 최근 들어서 점점 자주 나타납니다. 9월과 10월 사이에 여행을 가시게 되면 이것을 고려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쿠바 화폐
쿠바는 화폐가 두가지가 있습니다
쿠바 현지인이 쓰는 CUP과 관광객이 쓰는 CUC이 있습니다. 물론 관광객도 CUP을 사용 할 수 있지만, CUC을 사용하는 것이 더 편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저의 블로그 포스트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쿠바 여행 중 조심 해야 할 것 | 치안, 화폐 사기, 소매치기 등
항상 현금을 지니고 다시네요
한국과는 달리 카드가 되는 곳이 많지 않아서 쿠바 화폐를 들고 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달러 보다는 유로나 영국 파운드가 화전할 때 더 좋습니다
한국 화폐로 환전은 불가능 합니다. 미국 달러 같은 경우에는 은행 수수료가 유로나 영국 파운드보다 더 쎄서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비자 카드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슬슬 다른 카드 회사도 사용이 가능 해 질테지만, 아직까지는 비자 카드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상점에서 사용 될 거라는 착각은 금물입니다.
오프라인 모바일 앱을 다운 받으세요
쿠바에서는 인터넷이 전혀 되지 않기 때문에 무!조!건! 구글 맵을 오프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운로드를 하셔야 합니다. 구글 맵 오프라인 다운로드 방법이 어려우면 언제든지 댓글 달아주세요! 블로그 포스트 업데이트 하도록 할게요.
구글 맵 이외에도 구루 맵 또한 오프라인 모바일 앱으로 유명합니다.
물과 슈퍼마켓
사실 저도 쿠바 하바나 가기 전까지는 생각도 안하고, 못했던 것입니다. 수돗물을 마실 수 없기 때문에 미리 물을 사 놓으시기 바랍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쿠바 자유 여행 하면 꼭 가야하는 하바나 맛집 12가지 총 정리
호텔에서 묵지 않고 에어비엔비에 묵고 계신다면 더 중요 합니다. 물론 호텔도 덤탱이를 씌우기 때문에 슈퍼마켓에서 미리 사놓으시길 바랍니다. 올드 하바나에 숙소를 잡으셨다면 슈퍼마켓을 찾기 쉽습니다. 슈퍼마켓이 일찍 닫기 때문에 일찍 가시기 바랍니다.
쿠바 인터넷
아직도 쿠바의 인터넷이 발달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꾀 복잡합니다. 여기에서 자세히 더 적기 보다 따로 제가 디테일하겍 적어 놨으니 확인하시면 됩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하바나 인터넷에 관한 총 정리 | 이것만 알면 인터넷 쉽게 쓸수 있습니다.
전압
전압은 110볼트 입니다.
그 이외에도 더 많은 쿠바 관련 여행 정보는 여기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정보 뿐 아니라 매달 추첨을 통해서 경품도 증정하고 있는데 시간이 되신다면 카카오톡 플러스에 추가하시면 달마다 공지 해 드리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