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여행 가기 전 미리 준비해야할 준비물

기본 적을로 여행을 가면 싸는 것들이 옷과 세면도구, 화장품, 카메라, 여권, 국제 신용카드 등이 잖아요. 물론 이런 기본 적인 것들은 당연히 준비 해야 하지만, 포르트갈을 가기전에 따로 준비 해야 할 준비물을 정리 해봤습니다.

포르투갈 전압

너무 좋게도 포르투갈의 전압은 220v, 50Hz입니다.

즉, 우리나라와 동일합니다. 그래서 따로 걱정 없이 들고 가시면 됩니다.

포르투갈은 유로를 씁니다. 유로 같은 경우에는 우리나라에서 미리 환전을 해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화전을 어떻게 해야 가장 싸고 남는 장사인가에 대해서 자세히 적었는데, 환전 하러 가기 전에 꼭 읽어 보고 가세요.

포르투갈의 날씨는 유럽에서는 참 훌륭한 곳입니다. 그래서 영국인들이 휴가로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하죠. 그래서 일년 내내 어느때나 가도 좋은 나라입니다. 그래도 달별 살짝 차이가 나기는 합니다.

1월과 2월은 나른 달에 비해 비가 꾀 오는 달입니다. 그리고 밤에는 선선해 져서 잠바 하나는 꼭 챙겨서 가야해요. 그래도 가장 관광객이 적은 시기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좋은 달들 입니다. 15도 정도의 날씨인데 10도까지도 떨어질 때가 있다고 합니다.

3월과 4월은 꽃이 피고 다시 슬슬 더워지는 봄 날씨입니다. 17도에서 22도를 오가는 참 좋은 날씨입니다.

그래도 밤에는 쌀쌀 할 수 있으니 꼭 잠바를 들고 가셔야합니다.

25도 28도 사이를 오가는 날씨입니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성수기에 들어가면서 정말 엄청 뜨거운 햇살이 내리찌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모두들 바닷가에 가서 휴양을 하는 시기이겠죠?

저는 6월 말에 갔는데 무지 더웠습니다. 정말 에어컨 없었으면 기진 맥진 할지도 몰랐어요 ㅋ 꼭 수영복을 챙겨서 가야하는 달들입니다.

제 생각에는 가장 좋은 달들입니다. 23도에서 28도를 오가는 날씨인데, 아직도 날씨가 따뜻해서 밖에서 걸어다니는데 부담이 없는 날씨입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포르투갈의 와인이 피는 시기입니다.

해가 빨리 지기 시작해서 6시만 되도 깜깜해지는 달들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따뜻한 날씨를 유지하고 비가 많이 오지 않는 시기이기 때문에 유럽인들이 이때 추운 날씨를 피해서 휴양을 하러 많이 오는 달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