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국가의 전통 음식 종류와 마이애미 맛집 리스트

미국 어느 도시에 가도 마이애미만큼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도시는 없을 것 입니다. 차이나 타운이 유일하게 발달하지 못 한대신 쿠바 부터 멕시코 베네주엘라 우루과이 등 각 남미 국가 문화가 발달 되었다. 특히 남미 음식이 다양하게 발달 했는데 각 나라의 마이애미 맛집을 소개 해 드릴게요.

나라별 맛집이 아닌 일반적인 마이애미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관련 블로그 포스트를 읽으시기 바랍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마이애미 여행 가면 꼭 가야하는 맛집 리스트 | 마이애미 맛집 2탄

 

 

베네수엘라 맛집:  라 라티나 (La Latina)

옛날에 마이애미에서 가장 많이 이민을 온 국가는 쿠바와 베네주엘라 입니다. 덕분에 쿠바 음식과 베네쥬엘라 음식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 La Latina는 베네쥬엘라 음식을 파는 마이애미 맛집입니다.

그중 아레파가 가장 유명한데, 아레파를 바오 번처럼 내용물을 넣어서 만들고 있습니다. 남미나 마이애미 밖에서는 찾아 보기 힘든데 마이애미 여행을 오면 꼭 한번 먹어보시기 바랍니다.

쿠바 맛집: 베르사유 식당 (Versailles Restaurant)

마이애미 쿠바 맛집 입니다. 공항에서도 체인점이 생겼을 정도로 유명한 식당입니다. 물론 사우스 비치에서도 쉽게 쿠바 음식을 찾아 볼 수 있는데, 당연코 쿠바 음식을 경험하고 싶다면 베르사예 식당을 가야 합니다.

물론 쿠바 전통음식이기는 하지만, 쿠바 음식과 살짝 다른 것은 고기와 치즈 등 양이 훨씬 푸짐하다는 것입니다. 쿠바에서 쿠반 샌드위치를 먹으면 햄에 치즈 하나가 들어가지만, 마이애미에서 먹으면 훨씬 푸짐합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마이애미 사우스 비치 여행 중 “정말” 조심 해야 할 것 | 총기 사건, 호텔 사기, 팁 사기 등

저는 갈때마다 줄이 너무 길어서 한시간에서 두시간을 기달려야 했는데 그런것이 싫다면 Old’s Havana Cuban Bar를 추천 합니다.

그 이외에도 마이애미 사우스 비치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Tropical Beach Cafe를 추천합니다.

페루 맛집: 샬론 온 더 비치 (Chalon on the beach)

마이애미 살면서 제가 제일 사랑했던 마이애미 맛집입니다. 페루 음식을 파는 곳인데 가격도 저렴할 뿐 아니라 양도 정말 너무 심하게 푸짐해서 배가 찟어지게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제가 가면 항상 먹었던 것이 스파게티였는데 딱 볶음 짬뽕 맛이 났습니다. 그 이외에도 모듬 생선 부터 생선 튀김은 꼭 먹어 봐야하는 음식 입니다.

마이애미에서 하루만 있는다면 꼭! 샬론 온더 비치를 추천합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맛집:  로스 푸에고스 (Los Fuegos)

마이애미에서 가장 럭셔리한 호텔 파에나 호텔에 위치한 마이애미 맛집입니다. 파에나 호텔은 부에노스 아이레스 출신의 호텔리어가 지은 호텔로 아르헨티나의 문화가 더더덕 묻어나는 호텔입니다. 그 중에서도 로스 푸에고스는 아르헨티나식 스테이크를 파는 곳입니다.

일본식과 한국식으로 고기 구워 먹는 바업이 다르 듯이 남미에서도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스태이크 굽는 차이가 있습니다.

로스 푸에고스는 아르헨티나 스태이크를 파는 식당입니다.

브라질리언 맛집 : 포고 데 차오 (Fogo De Chao)

ㅌㅌㅌ는 브라질 스태이크 식당입니다. 브라질 식 스테이크 하우스는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유명하잖아요. 스태이크 종류 하나를 시키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스테이크를 맛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웨이터가 스테이크를 들고 다니면서 원하는 종류를 먹는 방법 입니다. 약간 부페 같은 것이라고나 할까요 🙂

우루과이안 맛집 : 퀸토 라 우엘라 (Quinto La Huella)

아르헨티나 식 스테이크나 브라질 식 스테이크는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하지만 남미에서는 우루과이언 스테이도 유명합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마이애미 클럽 후기 | 꼭 가야하는 밤 문화 바와 클럽 총 정리

그 이외에 미국식 스테이크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저는 프라임 21을 추천 합니다. 이곳에서 세스 로간이 밥 먹고 있는 것을 봤습니다.

뉴욕에도 있는 체인점으로 퀄러티 스테이크 (Quality Steak )도 맛있습니다.

만약에 오션 드라이브에서 바닷가(?)를 마주보고 스태이크를 드시고 싶으시면 베티 호텔의 BTL또한 추천 합니다. 마지막으로 윈우드 브리클 지역에 계신다면 필리아 (FI’LIA)도 추천합니다.

멕시칸 맛집: 코요 타코 (Coyo Taco)

너무 맛있는 맛집들이 많아서 딱히 마이애미 맛집 주 멕시칸 음식점을 하나만 찍기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도 딱 한곳만 찍어야 한다면 저는 코요 타코를 선택하고 싶습니다.

남미 전역 음식: 고고 프래쉬 (GoGo Fresh)

아시아에서 만두가 있고 이탈리아에서는 라비올리가 있다면 남미에는 엠페나다가 있습니다. 무조건 고고 프레쉬를 추천합니다. 샐러드와 엠파나다를 파는 곳인데 정말 끝내 줍니다.

혼도리안 은식 (Hondoria Restaurant)

생소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혼도리안 음식은 아프리카와 케리비안 그리고 마얀 문화까지 썩여 독특한 음식 문화를 가지고 있다. 호도리안 스타일의 타코부터 조가비 수프부터 정말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다른 남미 음식은 쉽게 맛 볼 수 있지만 혼도리안 음식은 혼도리아 아니면 마이애미에서만 경험 할 수 있는 음식 같아요. 그래서 꼭! 꼭! 기회가 된다면  추천 드립니다.

마이 세비체 (My Ceviche)

칠레나 페루에서 유명한 세비체를 파는 곳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회무침 같은 것이라고나 할까요? 조금더 세콤 달콤한 맛이 강하지만, 건강하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식당 이외에도 갈 수 있는 곳이 정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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