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여행 가면 꼭 가야하는 맛집 리스트 | 마이애미 맛집 2탄

마이애미에 1년 살면서 정말 많은 식당을 돌아 다녔는데 그 중에서 정말 맛있는 마이애미 맛집만 쏴악 정리 해 놨습니다. 그리니까 저만 믿고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위치는 저의 마이 구글 맵에서 확인 하시면 됩니다.

조스 스톤 크랩 (Joe’s Stone Crab)

스톤 크랩은 플로리다에서만 자라는 게의 종류 입니다. 다른 크랩과 다른 점이 크랩 전체를 먹는 것이 아니라 다리만 먹습니다. 어차피 스톤 크랩의 다리는 다시 자라나기 때문에 다리만 잘라내면 종말 위기 걱정없이 체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리만 먹기 때문에 다른 게와 달리 발라 먹어야 할 귀찮음이 없는 것이 최고 입니다. 그리고 마이애미에서만 팔기 때문에 마이애미 여행을 온다면 꼭! 한번 쯤은 먹어야 하는 음식입니다.

그 중 마이애미 맛집으로 조스 스톤 크랩이 가장 유명할 것입니다. 가격이 부담 스럽다면 카사블랑카 (Casablanca Seafood Bar & Grill)를 추천합니다.

CJ Crab

발루 식당 (Balloo Restaurant)

아까도 말했듯이 마이애미에서 찾기 힘든 것이 아시안 음식인데 케리비안의 독특한 펀치가 있는 맛집입니다. 만약에 마이애미에서 딱 한 곳만 가야한다면 무조건 발루 식당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이 마이애미 사우스 비치가 아닌 마이애미 다운타운에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15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라서 부다스럽지는 않지만 그래도 걸어 갈 수는 없는 거리 입니다.

루칼리 (Lucali)

비욘세가 약혼식 때 먹은 피자를 먹어보고 싶습니까? 네 바로 루칼리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비욘세가 약혼식을 한 곳이 부르클린의 엄청 유명한 피자집 루칼리인데 드디어 마이애미도 두번째 식당을 오픈 했습니다.

뉴욕 부르클린에서는 기본 2시간을 기달려야하는데 마이애미에서는 줄이 거의 없습니다.

주비아 (Juvia)

분위기 깡패 마이애미 맛집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주차장이 있는데 그 주차장 옥상에 있는 일식 (아시안)음식을 파는 곳입니다. 꼭 음식을 먹지 않아도 술을 먹으러 가도 좋은 곳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명심 해야 할 것이 남자는 반바지와 슬리퍼를 신으면 입장 할 수 없습니다.

빅 핑크 (Big Pink)

빅 핑크는 메리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라는 영화에서도 잠깐 나온 마이애미 맛집입니다. 먹으면 살이 심하게 찔 것 같은 그런 미국 음식을 원하신다면 바로 빅 핑크를 추천합니다. 양이 어마어마할 뿐 아니라 모든 인테리어가 분홍색이여서 인스타 하기도 딱 좋은 식당입니다.

제 브이로그에서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여자 두분이 가시면 한개만 시켜도 충분 할 정도로 사이즈가 엄청납니다.

Whiskey Joe’s

빅 핑크와 같이 미국 음식을 파는 곳인데, 위스키 조를 추천하는 이유는 요트를 나르는 항구 앞에 있기 때문입니다. 마이애미에서 꼭 해야 할 것에 대해서 적을 때 위스키 조스에 대해서 적은 것이 있습니다.

 

이 주변에 마이애미 사우스 비치 말고 더 이쁜 바닷가 뿐 아니라 아쿠아리움까지 있어서 같이 묶어서 하기 좋은 마이애미 여행 코스인 것 같아요. 더 자세한 내용은 저의 블로그 포스트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마이애미 여행 후기 | 마이애미 사우스 비치에서 할 것

야드 버드 (Yard Bird)

딱히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제가 자주 가는 마이애미 맛집입니다. 후라이드 치킨을 가장 잘 튀기는 식당으로 감히 우리나라의 통닭 만큼 잘 튀긴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마이애미 사우스 비치 여행 중 “정말” 조심 해야 할 것 | 총기 사건, 호텔 사기, 팁 사기 등

라스베가스에도 오픈 했고 뉴욕에도 같은 셰프가 이름만 다르게 해서 오픈을 한 힙스터들이 즐겨 가는 식당입니다.

수시 카페 실라 (Sushi Cafe Shilla Korean)

마이애미 한식집 중 가장 괜찮은 식당입니다. 사우스 비치와 먼 것이 아쉬웁지만 마이애미 공항과 멀지 않습니다.

펍 밸리 (Pubelly)

마이애미는 남미 문화의 영향을 받아서 아시안 음식점이 많이 발달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일본 음식점이 많기는 하지만 대부분이 참 맛이 없습니다. 그런데 펍 밸리는 제가 인정하는 일식집입니다.

특히 우니 파스타는 뉴욕이나 한국에서나 먹을 듯할 정도로 훌륭합니다.

KRAMEN

마지막으로 소개하고 싶은 곳은 바로 케이 라멘입니다. 뉴욕이나 엘에이에 가면 흔히 보는 것이 일본 라멘집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마이애미에도 상륙 했습니다. 마이애미 일식집을 다니면서 일본 라멘을 먹어봤는데 다 맛이 없었는데, 케이 라멘 (Kramen)은 제가 추천 해 드리고 싶은 맛집입니다.

키쓰 (KITH)

KITH는 뉴욕에도 있는 편집샵입니다. 그런데 이 편집샵 안에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는데, 더운 마이애미에서 딱 먹기 좋은 디저트입니다. 특히 쇼핑을 하고 다리도 쉴겸 먹는 것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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