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여행 코스 #2] 뭉쳐야 뜬다도 안 가본 아침에 클럽가기 (Morning GLORYVille)

이미 뭉쳐야 뜬다에서도 나온 영국에 가서 할 것중에 빅밴 가기, 런던 타워 가기, 테이트 박물관 가기 등이 있잖아요. 그리고 저는 여행 갈 때마다 가장 기대 되는 것이 밤 문화이에요. 그런데 가끔 솔로 여행을 하다 보면, 밤에 혼자 나가기 무서 울 때가 있어요. 그리고 술 마시고 피곤해서 그 다음 날 여행 계획에 차질이 갈 까봐 걱정이 되는 것도 있고요. 그래서 조사를 하던 중 아침에 여는 클럽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뭉쳐야 뜬다 에서도 안가본 곳을 제가 여러분을 위해서 어떠한지 확인하고 왔습니다!

만약 런던 타워, 빅밴 등 주요 관광지 12 곳을 반나절 안에 끝내고 싶으시다면, 저의 다른 블로그 포스트를 확인하세요.

관련 블로그 포스트: 런던 주요 관광지 12 곳을 반나절 안에 끝내는 방법 

이것이 진정 이색적인 런던 여행 코스

모닝 글로빌 (Morning Gloryville)이라는 클럽인데 이미 영국에서는 크게 성공해서 뉴욕부터 독일까지 퍼졌다고해요. 컨셉이 아침에 오픈하는 클럽으로 술 대신 커피와 스무디를 파는 건강한 클럽 문화를 만들겠다는 포부로 오픈했다고 합니다. 참 신기한 것이 클럽인데, 어떻게 술을 안팔고 유지할지 궁굼했는데, 가보니 술먹은 것보다 더 미친듯이 놀더라고요. 아아아주 깜짝 놀랬습니다. 제 밑의 브이로그 보시면 확인 할 수 있어요 (제 말하는거 보기 싫으시면 01:21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모닝빌은 아침 일곱시에 오픈해서 아침 11시까지 합니다. 특이한 점이 요가와 메디테이션 공간이 따로 있고, 노래를 들으면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고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정말 히피 스러운 광경을 보았습니다. 왠지 산 깊숙이 어디선가에서 하는 클럽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커피와 스무디를 판다고 해서 유치한 클럽이 아니였어요. 정말 하드코어 하게 노는 언니들이 모여있는 곳이였습니다.

부담 스럼다면 바 하핑 그룹 투어도 추천 한다

이건 것이 부담 스럽지만 그래도 놀고싶은 마음이 크면 바 하핑을 해보세요. 솔로 여행자에게도 딱 좋은 투어입니다. 런던의 술문화를 배우면서 이 바 저바를 그룹으로 투어 가이드와 함께 돌아다니는 것인데, 저는 프라하에서 하고 베프까지 만들었습니다. <!–Klook(더이상 제공하지 않네요)와 Viator에서 둘다 투어를 제공하고 있는데 여러분의 기호와 가격 비교를 하시고 티켓을 구매하시면 될 것 같아요.

클릭 -> Viator 바 하핑 투어 가격

 

저는 일찍 일어나서 클럽도 가고 아침 11시부터 후레쉬하게 하루를 시작했어요. 여러분도 런던에 오시게 되면 이렇게 아침에 클럽을 갔다가 바로 대영 박물관으로 가는 방법도 괜찮은 런던 여행 루트인 것 같아요. 이러한 특이하고 독특한 여행을 찾고 계신다면 언제든지 저희 카톡 친구 맺어주시거나, 댓글에 글 남겨 주세요. 저희가 재밌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여행 루트를 짜드립니다.

비싼 칵테일에 새벽 네시에 택시를 잡기 위해 손짓 발짓하는 것 생각만해도 끔찍하지 않으세요? 남자나 여자도 못 건지고 혼자 쓸쓸히 집에 가는 건 더 끔찍하지 않아요? 그런 우울함 대신 신나게 아침에 클럽을 가보세요. 런던에서 또 다른 특이한 여행을 찾으시면, 런던 소호에서 코조각상 찾아보기도 해보세요.

관련 블로그 포스트: 런던 소호에서 숨겨진 코 조각상 7개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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