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피카소 미술관 가보니 볼 것 없다 | 뮤지엄 패스 없이 입장료 내고 갈만 할까?

숙소가 마레 지구에 있어서 걸어서 딱 오분 이면 갈 수 있어서 파리 피카소 미술관을 가기로 결심 했다. 사실 스페인 작가 이기는 하지만 오랜 기간 파리에 살아서 스페인-프랑스 작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파리 피카소 미술관이 정말 잘 한 것이 문화/ 아트에 대해서 1도 모르는 나 같은 사람에도 도움이 되도록 피카소 일생을 순차적으로 보여 준다. 그래서 참 이해가 쉬운 미술관이다.

피카소 미술관 입장료 가격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것이 입장료이다. 14 유로로 사실 오르세 미술관하고 가격 차이가 그렇게 나지 않는다. 그런데 피카소 미술관의 크기는 1/5도 안되는 것 같다. 물론 크기에 따라서 가격이 정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뭔가 살짝 비싸다는 느낌이 들었다.

피카소 미술관은 14 유로 가치를 할까?

파리 까지 왔는데 미술관이나 박물관은 가야겠는데, 사실 줄 서는 것이 싫고 여유롭게 그냥 쉬엄 쉬엄 구경하고 싶으면 피카소 미술관을 추천해요. 왠지 너무 쿨한 패피들은 오르세는 안 가도 피카소 미술관은 갈거 같은 그런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피카소 입장료 예약 하기

그런데 만약에 오르세 미술관이나 루브르 박물관에서 5시간씩 있는 것을 즐긴다면 사실 14 유로가 왠지 비싼 느낌이 들 것이다. 그런 느낌이 드신다면 저는 파리 뮤지엄 패스를 추천합니다. 파리 뮤지엄 패스로 공짜로 들어가서 돈 낭비가 안 든다는 느낌이 든다. 파리 뮤지엄 패스와 관련 되서는 관련 블로그 포스트에서 더 자세히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파리 뮤지엄 패스로 뽕 뽑는 방법

마지막으로 미술관 기프트 샵에서 파카소 옷하고 기념품을 파는데, 만약에 옷을 사고 싶으시다면 조금만 참으신 후 Saint James에 가서 사시는 것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