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스테드 공항에서 런던 시내까지 가는 방법 3가지 | 내셔널 익스프레스, 스탠스테드 익스프레스, 택시

저번에 런던 시내에서 스탠스테드 공항까지 가는 방법을 자세히 적은 적이 있습니다. 물론 스탠스테드 공항에서 런던 시내까지 가는 방법도 거의 동일하지만, 스탠스테드 익스프레스를 타러 가는 방법 등은 다르기 때문에 이 블로그 포스트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일단 스탠스테드 공항에서 무엇을 타고 가야하는지 제일 빠르고 편한지, 그리고 어떤 방법이 제일 싼지는 저의 밑 블로그 포스트에서 확인하시고, 오늘은 공항에서 어디로 가야 내셔널 익스프레스와 스탠스테드 익스프레스를 탈 수 있는지 설명해 드릴게요.

관련 블로그 포스트: 런던 시내에서 스탠스테드 공항 까지 가장 빠르고 편하게 가는 방법

 

입국 심사 이전에 티켓 구매 하지 마시고, 입국 심사 후 나와서 티켓 구매하는 것이 이득

일단 공항에서 나오면 줄기차게 네셔널 익스프레스 판매소와 스탠스테드 익스프레스 판매소를 볼 수 잇어요.  그런데 굳이 출국 심사 하기 전에 끈지 마세요. 여기서 티켓 끊다가 입국심사 줄 점점 길어지면 정말 쫘증나잖아요.

 

관련 블로그 포스트: 이런 것 모르고 가면 입국 심사 퇴짜 잘 놓는 다는 영국에서 런던 땅 밟기도 전에 한국 돌아 갑니다 

 

Easy Bus는 2파운드면 살 수 있지만, 딜레이가 너무 자주 된다는 문제점이 있다

일단 얼른 출국심사를 하고 나오세요. 그럼 나오자 마자 보이는 것들이 스탠스테드 익스프레스와 택시 그리고 내셔널 익스프레스 티켓 창구 입니다. 여기서 구매 하시면 됩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스탠스테드 공항 라운지 공짜로 들어가는 방법 

사실 이 세가지 방법 말고도 EasyJet에서 운행하고 있는 Easy Bus라는 것이 있는데 2 파운드면 런던 시내까지 갈 수 있어요. 그런데 정말 비추 입니다. 이미 버스를 타고 가면 거의 한시간 30분이 걸리는데, Easy Bus는 딜레이가 너무 자주 되서 그 이상 걸린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시간의 여유가 계신다면 미리 온라인에서 예매해서 가세요!

클릭 -> Easy  Bus 티켓 예매하기 

 

스탠스테드 익스프레스와 내셔널 익스프레스 둘다 온라인에서 미리 예매해서 가시면 더 쌉니다. 깜빡했으면 현장에서 구매 할 수 있지만, 꼭 미리 예매하고 가세요!

이전 포스트에서 가는 노선도와 시간을 자세히 설명하기는 했지만 아주 간단히 설명을 해드릴게요.

내셔널 익스프래스

온라인 일반 가격은 13.45 파운드 입니다. 내셔널 익스프래스의 엄청난 장점은 일찍 구매 할 수록 5파운드에서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시간은 광고에서는 50분이 걸린다고 하는데, 런던 들어가는데까지가 50분이고 런던 시내까지 들어가게 되면 기본 1시간 30분에서 2시간은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바로 빨간 부분에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거의 미친 교통 체증을 느낄 수 있는 곳들입니다. 그 이전에 내리시게 되면 문제 없습니다. 현장에서 구매할 수도 있지만, 온라인에서 구매하면 더 싸니 약간 부지런하게 해서 미리 예약하세요 ^^

 

클릭 ⇒ 네셔널 익스프레스 버스 예매하기 

 

스탠스테드 익스프래스

스탠스테드 익스프레스는 총 47분이 걸립니다. 직항으로 가고 온라인 구매시 편도로 18.9 유로면 갈 수 있어요.

 

좋은 점이 교통 체증 끔찍한 런던에서 몇시간식 정체 될 걱정 없고, 기차 안에서 인터넷 되고, 자리가 넓어서 편하게 갈 수 잇다는 것입니다.

 

단점은 내셔널 익스프레스보다 거의 5- 10 파운드가 비싸다는 것입니다. 아까도 말했듯이 온라인에서 미리 예매하면 더 싸니까 미리 예매하세요 ^^

클릭 ⇒ 스탠스테드 익스프레스 예매하기 

내셔널 익스프레스/ 스탄스태드 익스프레스 타는 곳

입국 심사하고 공항에 나오면 많은 싸인들이 있는데 구매하신 방법에 따라서 보고 가시면 됩니다.

내셔널 익스프레스 같은 경우에는 코치 스테이션 (Coach Sation)으로 따라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스탠스테드 익스프레스 같은 경우에는 트레인 스테이션 (Train Station)으로 가시면 됩니다.

저는 스탠스태드 익스프레스를 끊었기 때문에 트레인 스테이션의 싸인을 따라갔습니다!

이렇게 쭉 따라가면 기차가 보면 기차 싸인이 보이고, 일등석을 끊었으면 일등석 칸에 가시고 아니시면 일반석 칸에 가시면 됩니다. 사실 저는 내셔널 익스프레스 보다는 스탠스테드 익스프레스를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런던의 교통 체증이 저질이라서요 ^^

관련 블로그 포스트: 영국 전통 음식의 종류와 런던에서 꼭 가야하는 맛집 리스트 

 

클릭 ⇒ 스탠스테드 익스프레스 예매하기 

관련 포스트:

Leave a reply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