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7월 10일까지 영국 입국 시 자가격리를 해야 했지만 엄청난 반발에 결국 7월 10일 부터 폐지하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 때문에 다른 나라를 가는 건 여전히 무섭고 긴장 된다. 특히 코로나 이후로 처음으로 해외에 나갔는데 영국 입국하면서 꼭 알아 둬야 할 것을 정리 해 봤다. 저처럼 당황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영국 입국 자가격리
먼저 영국 입국 자가격리 의무 조치가 면제 되었고, 비자 발급도 다시 재개 되어 입국하는데 탈없이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한국인은 더 이상 입국 심사를 하지 않고 여권 스캔만 통과하기 때문에 영어 울렁증이 있어도 쉽게 통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무조건 순조로운 것은 아닙니다. 영국 입국 48시간 이내에서부터 입국 하기 전에 온라인으로 Passenger Location Form을 작성하셔야 합니다 . 작성하신후 핸드폰에 스크린 캡쳐나 저장해 놓으시면 됩니다. 원래는 미 제출시 영국 입국 불허 및 벌금을 부과할 수 잇다고 하는데, 검사하는 사람이 따로 없기 때문에 어떻게 시행하는지를 모르겠네요.
주소는: https://visas-immigration.service.gov.uk/applicationInProgressWarning/pre-travel-health-declaration
사실 코로나에 대해서 더 조심하는 것은 있어도 우리나라처럼 엄격하게 질서를 따르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몸은 자신이 챙기고 꼭 마스크를 써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뼈까지 아프다는 코로나 걸리고 나서 눈물 흘릴일이 없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만약에 무슨 문제가 생겨서 입국 심사관하고 대화를 나눠야 하는 상황이라면 저의 관련 포스트를 꼭 보고 가세요. 브이로그로도 만들었으니까 도움이 될겁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까탈 스럽다는 영국 입국 심사 한방에 통과하는 방법
영국 입국 심사 통과 후
택시
공항에 빠져 나오면 나름 사회 거리 두기를 위해서 앉는 의자는 한개씩 못 앉게 막아 놨습니다. 그리고 원래는 히드로 익스프레스를 타라고 추천을 해 드리겠지만 코로나 때문에 운행을 안 하고 있어 택시나 전철, 버스를 타야 합니다.
물론 전철을 탈 수는 있지만 왠만하면 택시를 추천해요. 특히 정신없고 힘들때는 말이죠. 그래도 돈을 조금 아끼고 싶으시면 전철을 타는 방법은 관련 블로그 포스트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방법 총 정리
전철을 타시게 되면 꼭 손소독제를 들고 다니면서 수시로 손도 봉도 딱으면서 타시면 안전 할 것 같아요. 런던도 이제는 전철도 무조건 마스크를 써야하기 때문에요.
그래도 불안해서 택시를 타신다면 꼭 위생 조치 완료 된 택시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 합니다. 일단 택시 서비스는 운전기사가 항시 마스크를 쓰고, 매 운행 후 소독하고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고 있어 안심이 됩니다.
그리고 옆 죄석에 이렇게 손 소독제까지 있어 안심이 됩니다.
택시 서비스를 예약할 때 !꼭! 위생 조치 완료 딱지가 붙어 있는 택시를 예약하세요. 특별 위생처리를 하기 때문에 안심 스럽습니다. 원래 같으면 택시 타라고 권하지도 않을 텐데 시기가 시기인만큼 택시를 타시기 바랍니다.
짐을 찾고 나오시게 되면 이름표를 들고 계실 겁니다.
히드로 공항에서 택시 예약하기
그 이외에도 다양한 정보 뿐 아니라 매달 추첨을 통해서 경품도 증정하고 있는데 시간이 되신다면 카카오톡 플러스에 추가하시면 달마다 공지 해 드리도록 할게요! 그리고 궁굼한 점이 계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카톡 플러스 추가를 안하시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추가를 하신 후 문자를 보내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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