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기념품 리스트 총 정리 (Feat. 마사지 샾) | 라탄가방, 실크, 위즐커피

어느 여행을 가나 기념품을 사야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기 마련 이잖아요. 사실 꼭 사야되는 것도 아니고 요즘 같은 시대에 한국에서도 충분히 다 살 수 있지만, 이왕 여행 온 것 조금 더 싸게, 오리지날을 살 수 있다는 기분 때문에 많이들 사는 것 같아요. 나도 그렇고요. 그래서 오늘은 하노이에 오면 꼭! 사야하는 기념품과 선물 리스트를 정리 해 봤습니다.

기념품을 한꺼번에 살 수 있는 거리

일단 짧게 하는 여행 기념품 같은 것은 반나절 안에 한꺼번에 사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지도에 이렇게 정리를 해놨습니다. 노란색의 거리에서 라탄 가방, 위즐 커피와 잡다한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거리입니다. 빨갛게 해 놓은 곳이 바로 실크 거리입니다. 여기서 실크 사시면 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밑에 남기도록 할게요 ^^

위즐 커피

커피하면 정말 유명한 나라가 콜롬비아와 베트남입니다. 그 중에서 베트남의 위즐 커피가 정말 유명합니다. 위즐이라는 동물의 똥에서 나온 커피인데, 다른 어느 커피보다 맛있다고 해서 엄청 유명한 커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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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지도에 노란색으로 그려 놓은 곳에 커피 파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그냥 패케지 이쁜 곳에서 샀는데 여러분의 성격에 맞게 골라서 사시면 될 것 같아요.

라탄 가방

라탄 가방이 베트남에서 인기인가 봅니다. 이번에 하노이 여행을 가면서 엄마가 라탄 가방을 사달라고 해서 알게 됬어요. 그래서 하노이에서 두개나 샀는데, 백을 산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튼튼해 보이고 비싸지 않아서 2개나 사게 됬어요. 노란색으로 칠해 놓은 거리에 많이 팔고 있으니까 잘 흥정해서 구매하면 될 것 같아요.

메모

이쁜 기념품 가게들이 많이 있지만, 메모라는 곳이 저는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종지 그릇부터 머그잔까지 하노이 스러운 그림이 붙은 귀여운 주방 도구를 파는 곳입니다. 이쁜 가게들도 다 노란색으로 그려 놓은 곳에 있으니까 반나절 시간 두시고 여유롭게 구경하면서 쇼핑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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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 거리

하노이 하면 유명한 것이 실크 인것 알고 계셨나요? 저는 달랏 여행을 하면서 실크 공장 투어를 했는데 꾀 재미있게 했던 경험이에요. 실크 뽑고 남은 누에는 다 한국으로 수출한다고 한다네요. 뻔데기로 먹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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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뭐를 살까하다가 실크로 된 잠옷을 샀습니다. 너무 편해서 심지어 파리 갔을 때 밖에서도 입고 돌아다녔는데, 파리지엥들이 구찌냐고 물어봐서 은근히 잘 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ㅋㅋㅋ

위즐 커피, 라탄 가방, 실크 이외에도 잡동사니로 살 것도 많지만, 하노이에서 꼭 사야하는 기념품이나 선물은 안닌 것 같아요. 제 사진에서 보이듯이 저는 엽서도 사고, 책, 옷 등 괜히 쓸데 없는 것까지 다 샀는데, 뭔가 한달이 지났는데도 쓰지 않고 있네요… 아무튼 여러분 지금 계속 하노이 관련 해서 블로그 포스트를 만들고 있는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록하시면 업데이트 될  때 알려 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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