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츠 바이 콘반 예약 안하고 줄도 안서고 먹는 방법 (feat. 메뉴 & 가격)

카츠 바이 콘반 예약 안되지만 굳이 몇 시간씩 줄 서서 먹을 필요도 없습니다. 저는 항상 아무리 길게 줄을 서도 10분 – 20분 이상 기다린 적이 없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래서 콘방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는 방법과 메뉴 가격까지 확인 해 봅시다.

기본 테이블링

카츠 바이 콘반 메뉴

  • 가츠 전문점이라 메뉴가 엄청 심플합니다. 일단 메뉴는
  • 히레 카츠 : 1,3000원 (정식 : 1,7000원)
  • 로스 카츠 : 1,1000원 (정식 : 15,000원)
  • 치킨 카라아게 : 3,000원
  • 히토쿠치 카레 : 3,500원

로스 카츠도 좋지만, 히레 카츠가 정말 맛있습니다.

 

카츠바이콘반 카츠는 따로 간이 안 되어 있어서 소금을 찍어 먹어도 맛있고 돈카츠 소스와 겨자랑 같이 먹어도 맛있습니다.

그리고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은 많은 사람들이 모른는게 겨자도 좋지만 와사비를 추가 하실 수 있습니다. 

카츠 바이 콘반
카츠 바이 콘반 소금

 

그런데  카츠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은 바로 카레를 시키는 것입니다.

카레가 진하고 무게감이 있어서 확실히 카츠와 너무 잘 어울리는 추가 메뉴입니다.

사실 밥과 돈지루 없이 단품으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밥과 돈지루만 추가하는데 4,000원을 내는게 바싸다고 느꼈지만, 그렇지 않으면 배가 부르지 않아서 정식을 꼭 시켜야 합니다.

 

 

신설동에 카츠 바이 콘반 처럼 맛있는 식당이 있고, 조금 더 저렴한데 관심이 있다면 신설동의 즐거운 맛 돈까스도 추천합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신설동 즐거운 맛 돈까스가 즐거운 이유 

 

 

저와 동생은 배가 많이 고팠는지 그리고 카레도 약간 남아서 카라아게 까지 시켜 먹었습니다.

카츠 바이 콘반 내부

대부분의 일식 식당을 보면 바와 테이블이 같이 있는데, 카츠 바이 콘반은 정말 특이하게 테이블은 없고 다 바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뉴욕 이뿌도를 가면 바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픈 키친은 아니지만 부엌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요리사님들의 요리도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튀김 요리이다보니 기름 냄새가 많이 나서 유리로 분리를 한 듯 합니다.

오프닝 시간

카츠바이콘반은 점심과 저녁에 오픈 합니다.

  • 월 – 금 : 11:30 – 14:30, 17:30 – 20:30
  • 토, 일 : 11:30 – 15:00. 17:30 – 20:30

오프닝 시간이 이렇게 되어 있기는 하지만 웨이팅이 엄청 길어지거나 카츠가 떨어지면 7시 30분에 가도 못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카츠 바이 콘반 예약 없이 웨이팅 없이 먹는 방법

그렇다면 콘반은 예약도 안 받는데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22명 정도 대기 하면 거의 2시간을 기다려도 못 먹습니다. 그리고 어떤 음식이던지 이렇게까지 기다리면서 먹어야하는 의미도 못 찾겠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항상 점심 시간이 가는데 오픈시간 15 – 20분 전에 갑니다. 그러면 딱 15분 기다리고 바로 앉아서 먹을 수 있습니다.

가끔 갈 때 테이블링에 이름과 전화번호 입력하는 것을 모르고 그냥 기다리시는 분들이 있는데, 꼭!!! 입력하고 대기 하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테이블링 앱을 다운로드 받으시는 방법 입니다.

테이블링 앱은 콘반에서 2KM 반경에 있으면 웨이팅 신청이 가능합니다.

오픈 시간 30분 부터 카츠 바이 콘반 예약 받기 때문에 다운 받은 후 11시나 5시에 주의에 있다가 웨이팅을 걸면 됩니다.

관련 포스트:

Leave a reply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