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파리 북역을 가기 전에 미리 알았더라면 참 좋았을 것들을 총 정리 해 봤습니다. 여러분도 저와 같은 실수 하지 않기를 바라며 꼭 파리 북역 가기 전에 이 블로그 포스트를 읽고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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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북역 지하철 (가는 방법)
이것은 파리 북역에 도착해서나 파리 북역을 갈 때 알아 두면 좋을 것 같아요. 택시나 우버를 타고 가신다면 꼭 Rue de Dunkerque에 있는 맥도날드나 버거킹에서 주문하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버 아저씨가 여기 길로 들어갔다가 저기 길로 들어 갔다가 5분이면 올 것을 거의 15분이 걸려서 오는 아주 짜증 나는 일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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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타고 오신다면 RER B, RER D, 4번, 5번 또는 H와 K 전철을 타실 수 있습니다.
- 마레 지구에서 오신다면 Étienne Marcel역에서 4번 전철을 타시면 파리 북역까지 5분이면 갑니다.
- 오페라에서 오신다면 오페라 역에서 7번 전철을 타시고 Poissonnière 역에 내려서 5분 정도 걸어가시면 됩니다.
파리 유로스타 타는 법 (세인트 판크라스 가기)
파리 인 런던 아웃을 하고 계신다면 파리에서 유로스타를 타고 런던을 가는 방법을 설명하기 전에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런던 인 파리 아웃을 추천합니다. 그렇게 하시면 거의 20만원까지 아낄 수 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지는 저의 브이로그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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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북역에서 유로스타를 타신다면 밑의 사진처럼 Trains et Billetterie Eurostar 싸인을 따라 가시면 됩니다. 런던 세인트 판크라스역을 가기 위해서는 일층이 아니고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가야합니다.
처음에 파리 북역을 가면 기차도 많고 뭔가 너무 정신 없고 어수순한데, 그냥 다른 것은 다 무시하시고 바로 이층으로 올라가시기 바랍니다.
올라가시면 이렇게 유로 여권을 가진 사람과 아닌 사람으로 나눠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이제 영국 입국 할 때 따로 입국 심사를 할 필요 없기 때문에 편하게 통과 하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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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북역 파업
파리 파업 중이면 파리 북역 느낌이 대략 이렇습니다. 저는 이번 해는 아니고 2년 전에 파업 할 때 가서 정말 몇시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저는 운이 좋게 2시간 딜레이 되서 탑승을 했지만, 저 뒤로 줄줄이 캔슬이 되는 끔찍한 일이 발생 했었지요.
파리 북역 근처 맛집
파리 북역 근처에 맛있는 맛집은 따로 없는 것 같아요. 그냥 급하게 먹고 가야 한다면 파리 북역 맞은 편의 맥도날드나 버거킹을 가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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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음식이 싫으시다면 파리 북역 안에 있는 L’Etoile Du Nord 나쁘지 않았어요 (물론 우와 할 정도로 맛있지도 않았어요). 그래도 만약에 일찍 도착하셔서 시간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여기서 시간을 때우세요. 출국 심사하고 보안 검색하고 통과 하시고 나면 안에는 먹을게 딱히 없습니다. 배가 안 고프시다면 스벅도 있어요.
파리 북역 치안
파리 북역의 치안은 정말 치안이 안 좋은 동네입니다. 항!상! 짐가방을 쥐고 계셔야 합니다. 그리고 백팩은 앞으로 매시기 바랍니다. 짐 가방도 많고 백팩도 많고 정신없이 움직이다가 너무 쉽게 소매치기를 당할 수 있으므로 꼭 주의 신경을 더 쓰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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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북역 락커 (보관소)
파리 북역 코인락커 위치는 역사 내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면 밑의 사진처럼 짐 보관 하는 곳이 나옵니다.
갸격은:
- L 사이즈: 9.5 유로
- M 사이즈: 7.5 유로
- S 사이즈: 5.5 유로
이용 시간은 6:15 AM – 23:15 PM 까지 이고 + 1일마다 5.5 유로가 추가 됩니다.
이용하는 방법은 짐을 넣고 문을 닫은 후 카드 또는 동전으로 계산을 하시면 티켓이 나옵니다.
락커 번호와 함께 바코드와 번호가 있는 티켓이 나오는데 절대 잃어버리지 마세요. 혹시라도 세상일을 모를 수도 있으니 꼭 사진을 찍으세요. 다시 찾을 때 티켓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 꼭 꼭 잘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파리 북역 면세점 대기 장소
파리 북역에서 출국심사와 런던 임국 심사를 하고 나면 파리 북역의 대기 하는 곳이 나오는데 정말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미리 알려 드리고 싶어요. 코스타 커피와 별볼일 없는 카페 2개가 있습니다. 배가 고플 것 같다 하시면 차라리 맥날이나 버거킹에서 미리 사서 들어가시는 것이 낳을 것 같아요.
그 이외에도 다양한 정보 뿐 아니라 매달 추첨을 통해서 경품도 증정하고 있는데 시간이 되신다면 카카오톡 플러스에 추가하시면 달마다 공지 해 드리도록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