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여행 필수 코스 총 정리 | 처음 파리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꼭 읽고 가세요!

유럽 여행 중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많이 가는 도시가 파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미 너무나 많은 정보가 있지만, 정말 중요한 엑기스만 딱! 뽑 아서 볼 수 있는 블로그 포스트을 찾기 힘들었어요. 여행자들이 하는 여행 일정이 다 달라서 참 일정표를 짜기 힘든데, 그래서 제가 여행 초보자들을 위해서 파리 여행 필수 코스를 가장 꼭! 해야하는 것부터 덜 중요한 것 까지 순서 대로 자세히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마이 맵 사용 하는 방법 

파리 에펠 탑

당연 파리 여행 필수 코스로 에펠탑을 가야하는 것 입니다. 너무 유명해서 따로 설명할 것이 없는 건축물이다. 1889년에 지어진 탑으로 파리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특히 에펠 탑을 올라 가는 것도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사하지만, 파리 에펠 탑을 바라보고 사진을 찍는 것이야 말로 꼭 해봐야 한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에펠 탑 사진 찍기 좋은 곳 총 정리 + 전망대 예약하는 방법과 라이트 쇼 시간표 

제가 전문 파리 스냅 작가와 같이 핫 스팟을 돌아다니면서 브이로그를 만들었는데, 에펠 탑 이쁘게 찍고 싶으시면 꼭 한번 보시고 가세요!

루브르 박물관 가기

파리 여행 필수 코스로 루브르 박물관을 방문 해야합니다. 프랑스 파리의 중심가에 있는 국립 박물관 입니다. 과거 루브르 궁전을 개조해서 만든 박물관인데, 소장품의 수와 질면에서 최고로 손 뽑히는 박물관입니다. 그래서 파리 여행을 하면 꼭 가야하는 발물관을 하나 뽑으면 루브르 박물관 이리 겁니다. 그런데 하나의 문제는 어마어마한 줄을 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루브르 박물관의 모나리자와 가장 가까운 입구와 줄을 짧게 서는 방법  

똥 폼 잡는 중

위의 관련 블로그 포스트에 자세히 적어 놓기는 했지만, 짧게 설명하자면 한국에서 파리에 오게 되면 시차 때문에 초 저녁에 졸리고 새벽에 자꾸 깨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는 김에 일찍 루브르 박물관에 오픈 시간 전에 가서 줄 안서고 박물관 구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렇게 하면 루브르 박물관 관람하는 시간을 늘리고 줄 서는 시간도 줄일 수 있는 일석이조 아니겠습니까?

루브르 박물관에서 꼭 봐야하는 주요 작품작과 동선을 관련 블로그 포스트에서 정리해 놨습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루브르 박물관에서 꼭 봐야하는 대표작과 동선 (+지도 포함) 

 

마지막으로 처음 파리 여행을 가셔서 파리 뮤지엄 패스를 추천합니다.  물론 파리 카타콤 등과 같은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입장료는 포함 되어 있지 않지만, 루브르 박물관부터 오르세 미술관까지 60개가 넘는 박물관, 미술관과 기념비까지 하나의 가격으로 입장 할 수 있습니다.

파리 뮤지엄 패스 뽕도 뽑고 여유롭게 사용 하는 방법 (feat. 싸게 사는 방법)

튈르리 정원

루브르 박물관 가는 길에 있는 프랑스식 정원 입니다. 뭐 딱히 할 것은 없지만 루브르 박물관을 가는 길에 지나 가면서 인생의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다음으로 유명한 곳이다. 파리 여행 코스를 짤 때 2박 3일 보다 길게 있으면 루브르 박물관과 함께 오르세 미술관도 가면 좋을 것 같아요.

루브르 박물관과는 달리 19세기 인상파 작품이 많이 모여 있는 미술관이다. 빈센트 반 고흐 부터 폴 고갱까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작품들이 많고, 루브르 박물관처럼 대책 없이 크지 않아서 마음의 여유를 두고 즐길 수 있는 미술관이다.

연애인 온 줄 알았는데 반 고흐 자화상이 였다

개인적으로는 나는 루브르 박물관보다 오르세 미술관이 훨씬 재미 있었다. 루브르 박물관과 마찬가리로 주요 작품과 동선을 쫙 짜봤습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오르세 미술관 작품 위치치 (지도 포함) + 5000원 싸게 사는 방법

개선문

파리 여행 필수 코스 까지는 아니지만, 시간이 된다면 개선문도 추천 합니다. 개선문은 전쟁에서 이긴 사람들을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세워진 엄청나게 큰 문이다. 개선문을 시작으로 해서 샹젤리제 거리까지 걸어 내려갈 만하다. 쇼핑의 거리로도 유명해서 명품부터 저렴한 브랜드까지 거의 다 살 수 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너무 심각하게 관광객이 많은데다가 약간 뭔가 촌스러운 느낌이 난다. 그리고 개선문 주의 교통이 정말 나쁘기 때문에 버스나 택시는 절대 타지마세요 (메르로를 타시기 바랍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파리 대중 교통의 종류와 어떤 상황에서 어떤 대중 교통을 사용 해야 할까? 

그래서 나는 쇼핑을 한다면 방돔 광장으로 가서 쇼핑하는 것을 추천한다. 방돔 광장에도 쇼핑의 거리가 있고, 덜 관광객 스럽다.

몽마르뜨 언덕

몽마르뜨 언덕은 아마 사크레쾨르 성당 때문 보다 팔찌 사기단 때문에 더 유명한 파리 여행 필수 코스입니다. 사크레 쾨르 대성당은 언덕 꼭대기에 있어서 파리 어딜 가나 쉽게 볼 수 있는 성당이에요.

오르세 미술관에서 보이는 몽마르뜨 언덕

1870년 프랑스가 독일에게 패배하고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사기를 볻돋아주기 위해서 지었다고 합니다. 몽마르뜨 언덕 주의에도 이쁜 가게들과 식당도 많이 있는데 저는 그중에 Le Coq Rico라는 곳을 갔는데 기회가 되시면 꼭 한번 가보세요!

관련 블로그 포스트: 프랑스에서 꼭 먹어야하는 프랑스 전통 음식 종류와 파리에서 꼭 가야하는 맛집 리스트 

노트르담 대 성당과 생 샤펠 성당

가슴 아프지만 작년 노트르담 대 성당의 불로 인해서 언제 다시 오픈 할지는 모르지만 다행이 이번에 노트르담 대 성당 바로 앞에 있는 생 샤펠 성당이 오픈해서 방문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파리 여행 고수들에게만 알려주는 파리 여행 코스 

안타깝게 제가 갔을 때는 오픈하지 않아서 그냥 노트르담 대 성당 앞 센느 강가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는 것으로 만족 했습니다. 꼭 노트르담 대 성당 앞이 아니여도, 와인 한개 서서 센느 강에 앉아 술 마시는 것도 꼭 해 보면 재미 있는 경험인 것 같아요 (우리나 한강에서 마시는 것 처럼 말이죠).

센느 강에서 여유롭게 한잔씩 하고 있다

몽쥬 약국

파리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한번쯤은 들어 봤을 몽쥬 약국. 화장품을 사용하시는 분들 이라면 파리 여행 필수 코스입니다.  몽쥬 약국에서 사면 시중에서 사는 것 보다 30 – 40%가 싸다고 합니다. 그리고 텍스 리펀까지 15% 받을 수 있으니 정말 비싼 화장품을 싸게 살 수 있는 훌륭한 약국입니다.

친구들 쇼핑한 것 싹 모아서 찍어봤어요 ㅋ

퐁피두 센터

마지막으로 가야하는 파리 여행 필수 코스는 퐁피듀 센터 입니다.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은 역사가 깊은 작품들을 가기고 있다면, 퐁피두 센터는 현대 미술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파리 여행 가기 전에 꼭 알아두면 좋을 꿀팁 총 정리 

파리와 안 어울리는 건축물이라고 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지탄을 받은 건물인데 처음에 5000명 정도의 관광객이 오지 않을 까 예상 했는데 너무 이상한 건축물이라서 그런지 하루 평균 23,000명이 올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미술관입니다.

 

그 이외에도 다양한 정보 뿐 아니라 매달 추첨을 통해서 경품도 증정하고 있는데 시간이 되신다면 카카오톡 플러스에 추가하시면 달마다 공지 해 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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