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에든버러 가는 방법 총 정리 | 기차와 비행기 비교 분석 (시간, 가격, 용이도와 내 생각 등)

런던 에든버러를 가는 이유는 위스키 투어를 하기 위해서 하이랜드 등 위스키 공장들을 방문 할 계획이시거나 J.K. 롤링의 해리포터의 광팬 이여서 일 겁니다. 그리고 런던에서 에든버러를 가는 방법은 총 두가지 입니다. 비행기를 타고 가는 것과 기차를 타는 것이에요.

각각의 교통편이 장 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제가 직접 비행기와 기차를 타고 와서 느낀 점과 장 단점을 비교 해서 여러분이 에든버러 가는 방법을 선택 할 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런던 에든버러 기차 타는 법과 비행기를 타는 법까지 쫘악 설명 해 드릴게요.

일단 쉽게 이해를 돕기 위해서 런던 에든버러 기차와 비행기의 차이를 테이블로 만들어 봤습니다.

	기차	비행기
가격	80불 - 150불 (비수기) \| 출발 날짜와 가까워질 수록 더 비싸 집니다.	런던 시티 출발 경우 : 100불 (비수기) 게트윅 공항 출발: 50불 (비수기)
용이성	- 보안 검색 없이 바로 통과 - 짐 제한 없음	- 탑승 수속 및 보안 검색 통과해야 합 짐 제약 있음 (국내 선인 만큼 짐 검사가 까다로움)
호텔 출발 -> 탑승 시간	런던 킹스 크로스 역에서 탑승 하기 때문에 숙소 위치에 따라서 30분 (소호, 쇼디치) - 40분 (웨스터 민스터) 소요	- 런던 시티 경우 탑승 까지 2시간 - 게트윅 공항 경우 탑승 까지 2시간 30분 - 3시간 소요
탑승과 에든 버러까지 걸리는 시간	- 4시간 30분 (+ 에든 버러 기차역에서 올드 타운까지 걸어서 10분)	- 50분 (+ 에든버러 공항에서 시내까지 40분) = 90분
총 시간	- 5시간 30분	- 런던 시티 출발 시 : 총 3시간 30분 - 케트윅 공항 출발 시 : 4시간 - 4시간 30분

런던 에든버러 기차와 비행기 가격 비교

런던 에든버러 기차표나 비행기표는 비슷하게 시간에 따라서 50불에 150불까지 차이가 난다. 사실 기차가 더 싸야 할 것 같은데 꼭 그렇지 만은 않네요.

런던 에든버러 용이성

용이성을 따진 다면 런던 에든버러 기차를 타는 것이 훨씬 편합니다. 기차 같은 경우에는 보안 검색과 탑승 수속을 따로 할 필요가 없어서 이 부분에서 시간을 단축 할 수 있습니다. 정말 공항에서 컴퓨터 빼고 신발 벗고 하는데 은근히 쌓이는 스트레스를 여러분도 잘 아리라 믿습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에든버러 숙소 위치 추천과 호텔 리스트

그뿐 아니라 짐 제한이 없어서 짐을 쌀 때 대충 싸도 되는 훌륭한 장점이 있습니다.

런던 에든버러 기차 / 비행기 총 시간

런던 숙소에서 기차 / 비행기 탑승까지 걸리는 시간

기차 같은 경우에는 런던 안에 있는 킹스 크로스 역에서 타면 되기 때문에 탑승 시간만 잘 맞춰 가면 됩니다. 대략 소호나 쇼디치에 숙소를 잡으셨다면 30분, 웨스트민스터에서는 대략 40분 정도가 걸린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공항 같은 경우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공항에서 수속 마치고 보안 검색 통과하고 출발 30분 전 대기 하는 것을 따지면 총 한시간에서 1시간 30분이 걸린다고 가정 해 봅시다.

런던 시티 공항은 런던 시내에서 30분 정도 걸립니다. 케트윅 공항 까지는 총 1시간이 걸립니다. 그렇다면 비행기 탑승 시간까지는 총 2시간에서 3시간의 시간 걸립니다.

런던 에든버러 기차 / 비행기 탑승 시간

기차 같은 경우에는 어떤 기차를 타느냐에 따라서 4시간 30분에서 5시간이 걸립니다. 비행기는 1시간이 걸립니다 (표에는 1시간 15분이라고 써잇는데 저는 1시간 만에 도착했습니다).

에든버러 공항 / 기차역에서 시내까지

에든버러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대략 40분이 걸립니다. 에든버러 기차역은 이미 시내에 있어서 올드 타운에 숙소를 잡으셨다면 걸어서 10분 정도 걸립니다.

런던 에든버러 총 시간

기차 같은 경우에는 총 시간이 5시간 30분, 비행기 같은 경우에는 어느 런던 공항에서 출발 하느냐에 따라서 3시가 30분에서 4시간 30분이 걸립니다.

결국 여러분의 여행하는 방식이나 성격에 따라서 비행기를 타느냐 기차를 타느냐를 비교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비교를 하기 위해서 갈때 비행기를 타고 올때 기차를 타기는 했지만, 다음에 가게 된다면 그냥 기차를 탈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짐 실고 풀고 내리고 올리고 하느니 차라리 한시간이 더 걸려도 기차가 편했습니다. 그리고 그냥 4시간 30분 앉아서 일하고/ 비디오 보고 할 수 있어서 차라리 기차가 낳았습니다.

런던 에든버러 기차 딸 때 꿀팁

런던 에든버러를 가신다면 킹스 크로스 역에서 탑승하시면 됩니다. 한국 기차 타는 것과 똑같이 어느 승강장에서 탑승 해야하나 확인 한 후 (Edinburgh Waverly) 탑승 하시면 됩니다.

탑승 할 때 큐알 코드 찍고 들어 갈 수 있지만, 기차 안에서 출발 후에 승무원이 돌아다니면서 티켓 (큐알 코드)를 확인 할 수도 있습니다. 런던 에든버러 예약은 트레인라인에서 하시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 기차의 스카이스캐너처럼 모든 기차 회사를 한꺼번에 보여주기 때문에 기차표 가격을 비교해서 쉽게 구매 하실 수 있습니다. 더 궁굼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달아 주세요!

런던 에든버러 기차 예매하기

런던 에든버러 기차 내부

런던 에든버러 비행기 탈 때 꿀팁

런던 에든버러를 가기 위해서 탈 수 있는 공항이 너무나도 많은데 제가 추천하는 공항은 런던 시티 공항입니다. 런던 시내에서 가는데까지 20 – 30분 밖에 걸리지 않을 뿐 아니라 공항이 작고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지 않아서 보안 검색이나 수속하는데 꾀 빨리 통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다른 공항에 비해서 2배 정도 비싸다는 것입니다. 게트윅에서 타시면 30불이면 갈 수 있지만, 런던 시티 공항에서 에든버러 공항까지 가시면 최소 50불 정도 듭니다.

가격 비교 할때 저는 대부분 스카이 스캐너나 키위 닷 컴을 이용합니다. 두 사이트를 비교 하신 후에 가장 저렴한 가격을 제시하는 곳에서 예약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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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외에도 다양한 정보 뿐 아니라 매달 추첨을 통해서 경품도 증정하고 있는데 시간이 되신다면 카카오톡 플러스에 추가하시면 달마다 공지 해 드리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