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든버러 스코틀랜드를 가면 영국과 비슷해서 별 생각을 안하고 가실 수도 있지만,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알고 가면 좋을 것들을 정리 해 봤습니다. 특히 에든버러 날씨 같은 경우에는 많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준비를 하시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스코틀랜드 전압
스코틀랜드 전압은 영국과 똑같습니다. 영국에서 쓰시던 국제 아답터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날씨
스코틀랜드 날씨는 확실히 영국보다 더 괴상한 것 같아요. 겨울에는 뼈가 시리게 춥지만 여름에는 천국에 온듯한 환상적인 날씨를 자랑합니다. 그렇다면 달별 스코틀랜드 날씨를 한번 확인 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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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에든버러 겨울 날씨 (12월 / 1월 / 2월)
에든버러의 평균 날씨는 1도에서 7도를 오간다고 하지만, 실제로 훨씬 더 추위를 느낍니다. 특히 오후와 아침의 기후 차이가 은긴히 커서 개인적으로 아침에는 3겹을 입고 돌아다니고 오후에는 한겹을 입고 다녔습니다.
그뿐 아니라 해가 4시면 지고 8시나 되야 해가 뜨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져서 한달에 20 – 24일 정도는 비가 내립니다 (물론!! 동남아의 비가 아니라 보슬비 이기때문에 크게 걱저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신 정말 뼈가 시리게 추위를 느끼는 것 같아요. 그래도 2월로 넘어가면서 해가 떠 있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이렇게 열악한 환경 이기는 하지만, 좋은 점이 바로 싸게 싸게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호텔도 1/3의 가격이고, 관광지도 북적이지 않아서 여유롭게 돌아 다닐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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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봄 날씨 (3월 / 4월 / 5월)
3월, 4월과 5월이 스코틀랜드의 봄입니다. 이 시기에 일반적으로 7도에서 13도를 오갑니다. 그래도 북부 지방이다 보니 바람이 많이 불고 추위도 런던보다 더 느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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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가 겨울의 후진 날씨를 피하고 여름의 성수기 가격을 피할 수 있는 좋은 시기 입니다. 만약에 경비를 아끼고 싶지만 해리 포터의 고향 에든버러를 방문하고 싶으시다면 3월에서 5월 사이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여름 날씨 (6월 / 7월 / 8월)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여름 날씨는 평균 17도를 왔다 갔다 합니다. 6월과 7월은 딱 우리나라와 비슷한 따뜻한 봄 날씨이기 때문에 오후에는 반팔을 입고 다녀도 문제 없지만, 밤에는 얇은 스웨터 정도 들고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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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해도 잘 지지 않아서 더욱 긴 여행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신 한가지 안타까운 점은 성수기이다 보니 (+미국에서 골프 치러 오는 사람들이 엄청나다고 합니다) 숙소가 많이 비싸고 관광지 또한 엄청 붐비는 시기 입니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가을 날씨 (8월 / 10월/ 11월)
스코틀랜드의 가을은 런던보다 훨씬 춥습니다. 많은 여행자들이 급 추위에 깜짝들 놀라는데, 확실히 북쪽의 도시이다보니 겨울 날씨가 더 빨리 옵니다. 그러기 때문에 9월에 가신다 하셔도 꼭 잠바를 챙겨 가시기 바랍니다. 3도에서 16도까지 왔다 갔다 하니까 정말 기온차가 심한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그 이외에도 다양한 정보 뿐 아니라 매달 추첨을 통해서 경품도 증정하고 있는데 시간이 되신다면 카카오톡 플러스에 추가하시면 달마다 공지 해 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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