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러운 계곡 투어 택시 vs. 버스 후기, 가격 비교 (파비앙 투어 괜찮은가?)

저도 제일 처음에 갔을 때 그 이외에도 소금 공장,  오얀따이땀보, 우르밤바는 또 뭔가 하는 것이 너무 햇갈렸다. 그래서 오늘은 쏴악다 정리하는 것은 아니고 일단 성스러운 계곡만 따로 빼서 정리를 해 보도록 할게요. 더불어 성스러운 계곡 투어 택시 가격과 버스 투어 가격과 후기를 정리 해 보도록 할게요.

오얀따이땀보 꼭대기에서 다리 후덜 거리며 올라가서 한장 찰칵

이 포스트를 읽고, 쿠스코와 마추픽추까지 다 정리한 관련 블로그 포스트를 읽으시면 될 것 같아요. 

 

관련 블로그 포스트 : 페루 마추 픽추 가기 전에 알았다면 정말 좋았을 꿀 팁들 (완벽 정리!)

성스러운 계곡 투어에서 갈 수 있는 곳

 

성스러운 계곡 (성계)는 쿠스코와 마추픽추 가는 길 사이에 있는 안데스 산맥의 계곡을 뜻하는데, 마추픽추 뿐 아니라 성스러운 계곡에서도 잉카 문명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쿠스코와 가까워서 당일 치기로 여행을 하는 사람도 있고, 반나절 투어를 한 후 다시 쿠스코로 돌아 오는 대신 바로 마지막 관광지에서 바로 마추픽추로 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은 나중에 더 자세히 설명하고 일단 간단히 각각의 관광지에 대해서 살펴 봅시다.

친체로 지구 (Chinchero District)

친체로는 쿠스코 우루밤바 지구 (우리나라로 치면 “구”)중 한개의 마을입니다. 잉카인들의 문명이 가장 잘 유지가 되어 있고, 전통적인 모습이 많이 남아 있합니다. 그래서 굳이 전통의상을 입고 있는 페루인이 의상 제작, 색감 만드는 방법 등의 재연을 합니다.

 

마지막에 팁을 요구하는데 현금이 없으면 살짝 무안 할 수 있기 때문에, 약간의 현금을 들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동전을 넣기 무안해서 많은 사람들이 10솔 (3500원 정도)를 투여하는데, 그러지 말고 1불 짜리 달러를 준비해서 가시기 바랍니다.

우루밤바 (Urubamba)

별 의미 없는 작은 동네인데, 이곳에서 기념품을 사게 하기 위한 상술로 화장실 타임을 가질 수 있는 곳입니다.

마라 소금 공장 (Maras, Salineras)

아마도 마추픽추를 가게 되면 모라이나 오얀따이땀보의 성스러운 계곡은 아무것도 아니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마라스 소금 공장은 정말 탄성이 나올 정도로 아름답고 신기 한 곳입니다.

바닷가가 아닌 산의 한중간임에도 불고하고 이유 모르게 소금이 계속 샘솟고 있다고 합니다. 전설에 의하면 과거 바닷가였는데, 대질이 변하면서 산으로 변했는데, 그 밑에 아직도 소금이 있어 이렇게 계속 소금이 나온다고 하네요.

모라이 (Moray)

모라이는 해발 3500m에 위치해 있는데, 1932년에 미국 탐험가가 항공 촬영을 하다가 발견 했다고 합니다.

깊이가 30M가 되는데 얼핏 보면 계단형의 농작물을 지었던 곳 같지만, 실제로는 토질의 조건과 해발고도에 따라 어떤 작물이 잘 자라는지 분석하는 연소였다고 합니다.

더 신기 한 것이 이것이 가능 했던 것이 각 계단 마다 온도와 습도가 다 다르다고 합니다.

오얀띠암보 (Ollantaytambo)

오얀띠암보는 성스러운 계곡의 끝을 알리는 요새입니다.

물론 스페인 군의 정복으로 인해 잉카 문명이 무너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이렇게 보존 되어 있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하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마추픽추 가는 잉카 레일 vs. 페루 레일 비교 분석, 예약 방법과 타는 방법 총 정리 | 정말 쉽습니다

 

그리고 동네가 쿠스코에 비해 관광객이 적어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덕분에 쿠스코 대신에 이곳에서 1박을 하고 마추픽추를 가는 여행자들도 많은데 그것은 다음 블로그에 자세히 설명할게요.

 

성스러운 계곡 투어의 종류 (쿠스코 한인 여행사 껴야하나요?)

일단 성스러운 계곡 투어의 종류와 가격을 설명하기 전에 쿠스코에 있는 한인 투어의 종류와 꼭 한인 여행사 끼고 해야되나에 대해서 설명할게요.

쿠스코 한인 투어 회사는 올 어바웃 트래블 파비앙 (Fabian) 입니다.

 

그런데 굳이 쿠스코 한인 여행사인 파비앙 여행사를 끼고 해야하나 궁굼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미리 예약을 하지 않았거나, 약간 두려움이 있고 처음 여행을 하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예약에 있어서 못 알아 듣고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이 줄기 때문입니다.

물론 한국말을 할 수 있는 편리함은 있지만, 다른 영어권 여행사보다는 프리미엄(훨씬 비쌉니다) 이 붙습니다.

고로, 부르는게 가격이라서 어디에 가도 정확한 가격을 확인 할 수 없습니다 (대략적으로 밑에서 설명할게요).

 

그리고 봉피앙과 예약을 해도 인원수 안차면 다른 투어사로 넘기고 봉피앙이 커미션을 받는 방법이기 때문에 어느 여행사를 하건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가격 조사한다고 이 가게 저가게 들어가서 시간 낭비를 하는 것보다는 어느정도 보편화 된 투어 가격이다 싶으면 그냥 예약하시는 것이 낳을 것 같습니다.

쿠스코 아르마스 광장에 가면 성스러운 계곡 예약할 수 있는 여행사가 수두룩 하기 때문에 하나 꼭 찝어서 가격과 맞으면 예약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성스러운 계곡 투어의 종류와 가격

다음 관련 블로그를 보시면 쿠스코에서 시작해서 성스러운 계곡과 마추픽추까지 한꺼번에 시간 낭비 없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드리고, 일단은 성스러운 계곡의 투어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볼게요.

이건 일반적인 영어권 투어 가격 입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쿠스코에서 마추픽추 가는 법 정리 | 여행 패키지 (봉피앙 투어) vs. 자유 여행 (feat. 성스러운 계곡)

  • 반나절 택시 투어: 차 1대당 70불
  • 반나절 버스 투어: 1인당 25불 (15불 가능)
  • 하루종일 버스 투어 (점심 포함): 35불

반나절 택시 투어는 광장에 가시면 쉽게 예약 할 수 있습니다. 3명 이상이면 택시 투어를 하는 것이 훨씬 저렴합니다.

일반적으로 여행사에서 반나절 버스투어는 25불입니다.

 

로키 호스텔 (Loki Hostel)에서 제공하는 버스 투어를 20불에 예약 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흠이라면 로키 호스텔까지 가는데 언덕길이 심하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숙소를 로키 호스텔이나 엘 바콘에 잡으셨다면 문제 없겠지만요.

 

관련 블로그 포스트: 페루 쿠스코 가격에 따른 최고의 호텔 / 호스텔 리스트와 숙소 위치 추천

 

마지막으로 성스러운 계곡 하루종일 투어를 선택 하셨다면 일반적으로 가는 루트와 더불어 피삭 (Pisac)과 오얀띠암보에서 점심 부페를 먹습니다.

피삭은 마추픽추의 미니쳐 버젼으로 성스러운 계곡의 시작점입니다.

하루종일 투어 예약 하기 

 

성스러운 계곡 투어 훌륭하게 하기

성스러운 계곡 투어를 한 후 쿠스코로 돌아 오는 것이 맞지만 마지막 오얀따이땀보에서 바로 마추픽추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시간 절약을 할 수 있는데, 어떻게 하는지는 다음 블로그에서 자세히 설명 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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