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트 버거 (Fault Burger)가 잘 못된 이유와 메뉴 소개 / 위치 / 오픈 시간 총 정리

작년 코로나 시작으로 모두가 떠들썩 할 때 쯤 동생이 새로운 수제 버거 집이 생겼다고 해서 가보게 된 것이 폴트 버거 였다.

그런데 너무 잘 먹고 나왔는데 폴트 버거가 잘못된 이유는 무었일까?

폴트 버거 위치

더 현대에도 새로 오픈 했지만 가장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은 당연 압구정 본점일 것이다.

압구정 도산 공원의 한 구석에 신경을 쓰지 않고 다니면 절대 보지 못하고 지나 갈 수 있는 개성있는 공간에 위치 해 있다.

 

폴트 버거 분위기

인스타 하기 정말 좋은 자극적인 빨간색과 파란색 그리고 하얀색으로만 인테리어를 갖췄다.

테니스장에 와서 관중이 된듯한 느낌의 자리 배석 덕분에 정말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외국에서도 이렇게 독특하고 개성 강한 인테리어는 본 적이 없다고 생각이 든다 (물론 이쁘고 화려한 식당들은 많아도 이런 느낌의 식당은 확실히 보기 힘들다).

 

 

메뉴

메뉴는 정말 간단하다.

  • 폴트버거 : 8,800원 (기본 치즈버거 + 구운 양파)
  • 치즈 버거 : 7,800원
  • 베이컨 폴트버거 : 9,800원 (기본 치즈버거 + 구운 양파 + 베이컨)
  • 크레올 치킨 버거
  • 슬로피 폴트버거 : 10,800원 (기본 치즈버거 + 슬로피조 + 구운양파)
  • 더블 폴트버거 : 11,800원 (기본 치즈 버거에서 더블 패티, 더블 양파, 더블 치즈)
  • 노 미트 폴트버거 : 8,200원 채식주의자 버거

그리고 세트로 시키시면 버거에서 5,500원을 추가하시면 후라이와 소다를 드립니다.

 

저는 당연히 더블 폴트버거를 시켰습니다.

 

어떤 분들은 다운타우너와 비교 해서 맛이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같은 버거이기는 하지만 완전히 다른 특색의 버거 인 것 같아요.

다운타우너 같은 경우에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조 되서 느끼함은 덜하고 달짝진 맛이 강하다면 폴트 버거는 느끼하고 짠 맛이 강해서 미국식 입맛과 비슷한 것 같아요.

입맛에 맞게 맞춰서 가시면 될 것 같아요.심지어 케찹 통에 물병까지 뭔가 미국 냄새가 풀풀 나는 것 같았어요.

그런데 왜 잘 못됬냐고요?

이름이 잘못됬다는 의미 였습니다. 폴트 버거를 한국어로 번였하면 문제 있는 버거 라는 의미 이기 때문입니다.

제 생각으로 문제 있는 버거의 이유는 너무 맛있어서 자꾸 먹게 되는 문제 있는 버거의 의미로 해석 했습니다.

 

맛있기는 해도 그렇게 건강에 좋을 것 같지는 않아서요. 살도 찌고 말입니다. ㅋ.

그 이외에도 도산 공원 근처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저의 관련 블로그 포스트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도산 공원 근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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