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클럽 후기 | 꼭 가야하는 밤 문화 바와 클럽 총 정리

마이애미 클럽은 라스 베가스 밤 문화 만큼 화려 할 뿐 아니라 갈 곳도 참 많. 그래서 오늘은 제가 부담 없이 우리나라 사람으로써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곳을 총 정리 해 봤습니다.

 

웻 윌리스 (Wet Willie’s)

문안하게 부담 없이 마이애미 여행 중 밤 문화를 즐기고 싶다면 꼭 가야하는 거리가 바로 오션 드라이브 (Ocean Drive) 입니다. 사우스 비치를 바라보고 있는 거리로 다양한 음식점/ 술집이 모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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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웻 윌리스라는 곳 입니다. 슬러시 형식으로 술을 파는데, 달아서 술맛이 하나도 안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저는 친구들과 작은 사이즈 하나씩 나눠 마셨는데, 완전 꽐라가 되었었네요.

그 이외에도 Mango’s Tropical Cafe은 남미 문화가 물씬 풍기는 바로 다양한 쇼를 합니다. 그리고 아마도 가장 독특한 술집인데 Palace라는 곳인데, 드랙 퀸들이 쇼를 하는 바입니다. 길을 막고 쇼를 해서 더욱 더 재미를 선사하는데, 기회가 되신다면 이 3군대를 다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주소: 760 Ocean Dr, Miami Beach, FL 33139, United States

이 모든 것을 영상으로 담았는데, 궁굼하시다면 저의 브이로그에서 꼭 확인 해 보세요!

살사 미아 (Salsa Mia)

살사 미아는 마이애미 사우스 비치에 있는 오션드라이브의 칵테일 바 / 쇼 클럽입니다. 남미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살사 쇼부터 섹시 쇼까지 볼 수 있는 클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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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뒤에서는 살사 클래스를 들을 수 있는 독특한 클럽입니다. 살사 수업을 듣게 되면 클럽 안에는 무료로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주소: 900 Ocean Dr, Miami Beach, FL 33139, United States

주비아 (Juvia)

사우스 비치에서 뷰가 제일 좋은 음식점/ 바는 바로 Juvia일 것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주차장에 위치한 음식점/ 바 인데, 링컨 로드 제일 위에 있어요. 저는 회사 때문에 가서 먹어 봤는데, 사실 음식이 맛있기는 하지만, 가격이 너무 에러였다는 것이였어요.

주소: 1111 Lincoln Rd, Miami Beach, FL 33139, United States

그래서 음식을 먹기보다는 그냥 술을 먹으러 가는 것을 추천해요. 꼭 음식을 먹지 않아도 바에 가서 술 먹을 수 있습니다. 단! 남자 같은 경우에는 반바지나 쓰리빠를 신게 되면 입장 거부 되니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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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우드 바 (Wynwood Bars)

사우스 비치에 있는 클럽/ 바는 아니지만, 10분 – 15분 정도 택시를 타고 가면 유명한 윈우드가 나옵니다. 그래피티로 유명한 동네인데, 밤 문화 또한 활기찹니다. 사우스 비치 같은 경우에는 관광객들이 많다면, 이 곳은 마이애미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클럽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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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로 치면 사우스 비치가 이태원의 클럽들 이라고 한다면, 윈우드는 강남역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물론 갈 수 있는 곳들이 너무나도 많지만 제가 간 곳은 El Patio 였습니다. El Patio 같은 경우에는 입장료가 있는데, 그 입장료 대신 가짜 돈을 줘서 그 가짜 돈으로 술을 사 먹을 수 있습니다. 왜 그리 복잡하게 했는지 저한테 물어보지 마세요! ㅋ

주소: 167 NW 23rd St, Miami, FL 33127, United States

El Patio

그 이외에도 조금 더 젊잖은 Gramps도 있고, 춤 추는 것보다 앉을 수 있는 Miami Mojito Company도 있습니다.

Gramps 주소: 176 NW 24th St, Miami, FL 33127, United States

Gramps

마이애미 모히토 컴퍼니는 그냥 설탕 물이 아닌 멕시코에서 마시던 모히토처럼 설탕수수를 갈아서 만들기 때문에 자극적으로 달지 않고 최고로 부드러운 모히토 입니다. 윈우드에 가면 무조건 꼭 가는 곳입니다.

주소: 2523 NW 2nd Ave, Miami, FL 33127, United States

 

너무 비싼 바올리 (Baoli)

물론 윈우드 바들이 너무 영하다고 느끼신 다면 바올리를 추천합니다. 윈우드의 바들이 강남역 같다고 하면, 하올리는 청담동의 럭셔리 클럽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주로 테이블을 잡아야 들어가기는 하지만, 40불 정도 내면 삐끼들이 밖에서 들여 보내주기도 합니다. 여자들은 공짜로 들여 보내주더라고요.

주소: 1906 Collins Ave, Miami Beach, FL 33139, United States

델라노 호텔

마지막으로 호텔 바들을 추천합니다. 클럽처럼 쿵짝쿵짝 하는 것보다 라운지 노래와 함께 우아하게 샤르르르 칵테일 한잔 하고 싶으면 최고인 것 같아요. 그 중에서 저는 델라노 호텔을 제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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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름다운 로비를 지나서 수영장 쪽으로 가시면 작은 바가 있는데, 여기서 술을 먹으면 정말 마이애미에 왔구나를 느낄 수 있습니다.

노스 비치 (North Beach) 에 위치한 파운틴 블루 (Fountain Bleau)

제가 제일 좋아하는 호텔 바가 델라노 호텔이기는 하지만, 많은 관광객이 가는 곳이 바로 노스 비치에 있는 파운틴 블루가 제일 유명한 호텔입니다.  라운지에서 그냥 칵테일을 마셔도 되지만 여기에 연얘인들이 많이 오는 유명한 LIV 클럽이 있습니다.

SLS PARTY

그 이외에 밤에 하는 파티 말고도 낮에 하는 풀 파티가 있는데, 많은 풀 파티 중 SLS 파티가 최고인 것 같아요. 다녀와서 360도 유투브도 만들어 봤는데,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보세요. 볼 때마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것 같아요.

 

 

물론 기본적인 마이애미 여행 코스도 글을 써서 올리고 있지만 이색적인 것들도 다녀와서 글을 올리고 있어요. 카톡 플러스 추가하시면 런던 여행과 관련된 새로운 정보/ 깜짝 상품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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