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포르투는 그렇게 크지 않아서 지낼 만한 포르투 숙소 위치는 두 곳입니다. 바로 리베이라 (Ribeira)와 바이샤 (Baixa / Se)입니다. 오늘은 각 동네 에 따른 호텔 추천을 해 볼게요^^
- 리베이라 (Ribeira) – 강가를 마주하고 있는 로멘틱한 동네 (가격이 바이샤보다 쎄지만 언덕길을 올라 갈일이 별로 없다)
- 바이샤 (Baiixa) – 리베이라 바로 위에 위치한 동네이다. 유명한 사오 밴토 기차역 부터 헤리포터 책방으로 알려진 렐루 서점까지 모여 있는 동네 입니다 (제가 머문 동네이기도 하고요)
관련 블로그 포스트: 포르투에서 반나절안에 중요한 관광지 뽕 뽑는 방법 + 지도 포함
리베이라 (Ribeira)
리베이라는 로프토에서 가장 이쁜 동네입니다.
유명한 동 루이스 다리부터 죽여주는 리버사이드가 이 동네를 관광객 뿐아니라 현지인도 사랑하는 동네로 만들었습니다.
매일 해가 질 즈음엔 모두 언덕에 올라가 석양이 지는 것을 볼 수 있는 참 로맨틱한 동네입니다.
추천 호텔
리베이라에 숙소를 잡는 이유는 딱 한가지 입니다. 바로 뒤즈버지 도오라 강의 뷰를 가진 방을 선택하고 로맨틱한 여행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물론 그런 이유로 리베이라에 많은 호텔들이 있지만 저는 Porto River와 1872 River House를 추천합니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한다면 저는 Porto River를 추천합니다.
동 루이스 다리 전경이 쫙 보일 뿐 아니라 와인 쿠폰도 주는 서비스까지 훌륭한 호텔/아파트 입니다. 좋은 점이 요리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각 방에 작은 부엌이 있어서 가족 여행이나 어르신과 와서 종종 한국 음식을 해먹어야 한다면 딱 좋은 호텔입니다.
예약 하실 때 무조건 리버 뷰로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두번 째로 추천하는 호텔은 1872 River House 입니다.
개인적으로 부티크 호텔 중에서는 포르투에서 가장 이쁜 호텔이 아니지 싶어요.
포르투 리버처럼 전통 돌로 지어진 건물일 뿐 아니라, 다리와 500M 정도 떨어져 있어서 밤잠이 예민하신 분들에게는 딱 입니다. 다른 호텔 같은 경우에는 도우루 강과 가까워 잠을 자기 힘들 때가 있거든요.
클릭 -> 1872 River House 자세히 확인 하기
(2022년 6월 추가) 토렐 팔라스는 5성급 호텔로 오아시스에 온듯한 분위기를 내는 호텔 입니다.
다른 호텔들 보다는 비싸지만 럭셔리와 편암한을 추구한다면 강력히 추천합니다.
아직 까지 한국인 / 중국인 관광객들 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서양권에서는 엄청 유명해진 호텔입니다.
그 이외에도 포인트를 쌓고 싶으시다면 인터콘티넨털 포르투도 있습니다.
바이샤 (Baixa)
사실 리베이라나 바이샤 어느 곳에 있어도 다 충분히 걸어 갈 수 있는 거리 입니다.
저희는 유명한 마제스틱 카페 바로 옆에 숙소가 있었는데, 리베이라까지 항상 걸어갔습니다. 아무튼 한번 디테일하게 들어가 봅시다!
사실 포르토는 큰 편이 아니라 나누기 좀 그렇지만, 리베이라는 로멘틱한 커플이나 멋집 뮤를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좋다면, 바이샤는 관광을 하기 딱 좋은 동네입니다.
상 벤토역 부터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맥도날드 그리고 해리포터 서점으로 유명한 렐루 이르망 서점까지 다 바이샤에 있습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포르투에서 반나절동안 여유롭게 관광지 둘러보는 여행 코스 + 지도 포함
저도 역시 바이샤에서 머물렀는데, 포르투갈에서 있었던 숙소중에서는 가장 최고였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만의 발코니가 있었는데 발코니가 무슨 제 한국 집보다 더 컸습니다.
그리고 옥상에 위치해 있어서 뷰마저 끝내 줬어요.
저의 숙소에서 클레리구스 탑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정말 섹스 앤더 시티 드라마처럼 캐리 브라드샤가 에펠탑 보고 소리지르는 것처럼 저도 소리를 지르고 말았네요 ㅋㅋㅋ
바로 이장면 처럼요 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운이 좋았던 케이스이지만 (그리고 포르투에서 일하는 친구의 추천으로 간 숙소이지만), 유난히 포르투 숙소를 잡을 때 난해 한것이 인터넷 잘 안터지고, 뜨거운 물 잘 안나오는 그런 호텔이나 에어비엔비들이 많다는 것이에요. 저희는 리스본과 나자레에서는 인터넷 쓰는 것 아얘 포기 했었어요.
관련 블로그 포스트: 포르투에서 꼭 먹어야하는 맛집 리스트 총 정리
포르투 바이샤 호텔 추천
그래서 제 친구에게 물어봐서 추천 받은 호텔이 바로 Pestana Porto – Goldsmith와 Infante Sagres 호텔이였어요.
Pestana Porto – Goldsmith 호텔
Pestana Porto 호텔 같은 경우에는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서비스가 아주 좋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티뷰가 보이는 방부터 뜨거운 물이 아주 잘 나온 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와이파이가 아주 훌륭합니다.
그래서 저는 포르투 호텔 중에서 하나만 꼽아야 한다면 이 호텔을 적극 무!조!건! 추천합니다.
클릭 ->Pestana Porto – Goldsmith 가격 확인 하기
Infante Sagres 호텔
Infante Sagres호텔은 럭셔리 한 호텔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딱입니다.
그리고 수영장까지 있어서 햇볓이 뜨거운 포르투에서 딱 좋은 호텔입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포르투갈에서 꼭 사야하는 기념품과 쇼핑 리스트
물론 사람마다 다 개인 적인 취향이 있지만, 저는 약간 무슨 도날드 트럼프 집 온듯이 너무 삐까 뻔쩍해서 오글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중국인 여행자들과 한국 여행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호텔이라 호텔 직원들이 동양인을 대할 때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호텔입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