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보고타 호텔과 위험하지 않은 숙소 위치 추천

보고타는 콜롬비아의 수도로 서울만큼이나 큰 도시 입니다. 그래서 숙소를 어디에 잡는지에 따라서 여행이나 비지니스 트립이 피곤할지 수월할지가 정해 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보고타 여행을 할 때 여러분의 평안함을 드릴 숙소 위치 추천과 그에 맞는 보고타 호텔들을 추천 해 드리도록 할게요. 파르크 93 (parque 93) 우리나라의 신사동 같은 곳입니다. 저또한 이 곳에 숙소를 잡았는데, 여행자들이 많기도 하지만 현지인들도 많이 가는 동네로, 맛집과 커피숖이 몰려 있습니다. 특히 치안이 안전해서 밤에 다니기 부담이 없을 뿐 아니라 이쁜 칵테일 바도 많아서 보고타 여행하기에 제일 좋은 동네입니다. 보고타 호텔 추천 (Paruqe 93 지역) 저는 포 포인츠...

보고타 여행 하기 전에 알고 갔더라면 좋았을 꿀팁 총 정리 (맛집, 호텔, 한식집 등)

보고타 여행을 갔다 와서 후회 했던 것들이 참 많았 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남미 여행을 하면서 가장 실망 스러웠던 도시인 만큼 덜 실망 할 수 있도록 꿀팁을 정리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고타 여행은 최대한 짧게 해라 물론 보고타가 남미에서 가장 지루한 도시라고 말할 수 있지만, 볼리비아 우유니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시작점으로 좋은 도시입니다. 보고타는 고도 2600m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시작점을 보고타를 잡습니다. 왜냐하면 고산증을 극복하기 위해서 시작하기 좋은 곳입니다. 일반적으로 고도 3000m부터 고산증을 겪는다고 하는데, 우유니는 3656m에 있기 때문에 바로 우유니에 가게 되면 젋은 사람도 고생하기...

보고타 공항에서 숙소까지 가는 방법 | 콜롬비아 엘도라도 국제 공항 (Eldorado Airport)

보고타 공항에서 숙소까지 갈 수 있는 방법은 총 4가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경비에 따라서 잘 선택해서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제일 싼 방법 부터 편한 방법까지 쭉 설명 해 드릴게요. 보고타 공항에서 숙소 까지 가는 방법 공항 버스 (Transmillenio) 셰어 택시 (우버, 탬시 (Tappsi), 이지 택시 공항 택시 픽업 / 샌딩 서비스 공항 버스 (Transmillenio) 가장 싼 방법 (정말 쌉니다)이지만 복잡해서 시간이 꾀 걸리는 방법 입니다. 버스 요금은 $2,000 (COP) 입니다 (대략 천원). 일단 보고타 공항에 도착하시면 터미널 1로 가신 후 1층 6 번 출구로 나가셔야 합니다. 그러면 “16 –...

보고타 맛집 우리나라 입맛에 맞는 현지인 추천 식당과 한식집 리스트

보고타 여행을 하면서 깨끗하면서도 콜롬비아스러운 맛집을 쵀대한 돌아다니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녀온 맛집들 중 맛없는 곳은 뺀 보고타 맛집을 정리 해 봤습니다.   마이 구글 맵 사용 하는 방법  갤러리아 카페 리브로 (Galeria Cafe Libro) 갤러리아 카페 리브로는 보고타 맛집이라고 하기보다는 콜롬비아의 문화를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음식점과 살사 춤을 출 수 있는 바 입니다. 일반 바와 달리 음식도 팔고 술도 팔고 테이블 이외에 공간이 있다면 살사 춤까지 추는 정말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식당입니다. 음식은 일반 콜롬비아 전통음식을 팔기 때문에 반데하 빠이사부터 프리탕가까지 시킬 수 있는 종류도 다양합니다. 만약에 콜롬비아...

콜롬비아 여행 가기 전에 조심 해야 할 것 | 정말 납치 사건이 많나요?

90년대만 해도 콜롬비아 하면 마약의 나라로 무시무시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2000년도에 들어 서면서 이미지 개선을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덕분에 남미에서 떠오르는 여행지로 뽑히고 있는데, 여전히 가기 전에 조심 해야할 것들이 있다. 별것 아니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이 블로그 포스트를 읽고 한번 상기 하는 것이 중요 할 것 같다. 범죄의 유형 길에서 마약을 구매하지말아. 물론 콜롬비아가 코카인의 나라로 명성을 떨쳤지만, 코카인은 불법입니다. 특히 경찰들이 여행자를 상대로 잠복 근무를 해서 삥을 뜯기도 하고 재수 없으면 감옥까지 갈 수 있습니다. 가방은 꼭 앞으로 매시기 바랍니다. 바닥에 그냥 두거나 등에 메게 되면 쉽게 찟어서 훔쳐...

콜롬비아에서 꼭 먹어야할 전통 음식과 메데진 / 보고타 맛집 리스트

콜롬비아에서 꼭 먹어야할 전통 음식과 메데진 / 보고타 맛집 리스트

콜롬비아 여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맛집 돌아다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모르는 맛있는 콜롬비아의 전통 음식들이 은근히 있어서 이렇게 정리 해 봅니다. 거기 더불어 콜롬비아 보고타와 메데진의 맛집들을 정리 해 보도록할게요. 반데하 빠이사 (Bandeja Paisa) 우리 나라에서 가장 흔한 음식이 설농탕이라고 한다면 콜롬비아에서는 바로 반데하 빠이사 일 겁니다. 콜롬비아 음식으로는 가장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음식인데, 구운 바나나, 감자, 계란 프라이, 잘게 갈린 고기와 튀긴 삼겹살이 나오는 엄청 푸짐한 음식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삼겹살을 먹는데, 굽는 대신 튀겨서 먹습니다. 먹어보면 엄청 바삭한 삼겹살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튀김...

메데진 여행 코스 | 메데진에서 “만” 할 수 있는 독특한 것들

메데진 여행 코스 | 메데진에서 “만” 할 수 있는 독특한 것들

메데진의 독특한 역사 덕분에 메데진 여행을 오면 할 수 있는 재미있는 것들이 꾀 있다. 물론 박물관을 갈 수도 있지만, 사실 메데진의 박물관들이 흥미롭게 느껴지지 않아서 다른 것들을 하기로 했다. 파블로 에스코바르 투어 메데진하면 가장 유명한 사람이 파블로 에스코바르일 겁니다. 저는 이번에 넷플릭스의 나르코스 티비쇼를 보면서 알게 된 인물인데, 80년대와 90년대에 코카인을 수출하던 킹핀 이였습니다. 한때는 하루에 3조원을 벌만큼 세계에서 제일 돈이 많았을 만큼 무지막지 했던 인물입니다. 물론 그 덕분에 메데진이라는 도시가 정말 위험 도시였습니다. 물론 그 아픈 과거를 지우기 위해서 지금은 반대로 정말 친절하고 축제의 도시로 변했지만요. 관련 블로그...

메데진 숙소 위치 추천과 좋은 호텔 리스트 총 정리 | 엘 포블라도와 센트로 호텔

메데진 숙소 위치 추천과 좋은 호텔 리스트 총 정리 | 엘 포블라도와 센트로 호텔

한때는 콜롬비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로 알려졌던 메데진이 2020년에는 엄청난 경제와 문화가 살아난 도시입니다. 그래서 왠만해서 어디를 가나 위험하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 곳입니다. 심지어 슬럼가를 가도 그래피티로 관광객을 환영하는 느낌이 들 정도 입니다. 그래도 스페니쉬를 하지 않으면 다니기 힘들기 때문에 관광객이 많이 숙소를 잡는 곳에 호텔이나 호스텔을 잡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메데진 숙소 위치 추천과 걸맞는 호텔 리스트를 정리 해 보도록 할 게요. 메데진 숙소 위치 추천 메데진에서 여행자들이 묵을 만한 동네는 엘 포블라도입니다. 엘 포블라도는 우리나라의 용산구 같은 곳입니다. 외국인들을 많이 상대하는 동네로 여행자들이 밤이나 낮에...

아비앙카/ 아마조나스 항공 타고 우유니 공항도착 후 시내까지 가는 방법 후기

우유니까지 가는 경로는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나는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아비앙카 항공사를 타고 라파스에서 아마조나스 항공사로 경유해서 우유니까지 갔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우유니 가기전에 알았더라면 너무나 좋았을 꿀팁 15가지  아비앙카 항공사 아비앙카 항공사의 좋았던 점이 이코노미 자리도 티비가 있고 이어폰까지 무료로 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미국 항공사들은 하나하나 다 돈 받는데, 무료로 줘서 왠걸 하고 챙겼어요 ㅋㅋ. 그리고 프라이오리티 패스 (Priority Pass)가 있어서 무료로 라운지도 사용 했어요! 대부분의 항공사가 이코노미도 등급 별로 나눠서 1등급 먼저 태우고 5등급 나중에 태우고 하는데, 미국 항공사들은 체크를 안해서...

현지인이 추천 한 우유니 후마리 호텔 (Jumari Hotel)보다 “훨씬” 좋은 호텔은?

우유니에서 산 페드로 칠레까지 가는 투어를 하기 전 하룻밤을 우유니에서 자야했다. 어디 호텔을 결정할까 너무 고민했는데, 유일하게 온남방이 잘되고 따뜻한 물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호텔이 후마리 호텔 (Jumari Hotel) 뿐이라고 한다. 그래서 결국 후마리 호텔에서 묵었는데, 최근에 우유니 모임에 갔다가 더 좋은 호텔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렇게 블로그 포스트를 쓰게 되었다. 후마리 호텔 (Jumari Hotel) 방 사실 블로그를 하기 전이라 제대로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정말 딱 그냥 시골의 호텔 수준의 방이다. 큰 기대를 하고 가시면 후마리 호텔에 대한 후회할지도 몰라요. 관련 블로그 포스트: 우유니 시내에서 호텔까지 가장 편하고 쉽게 가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