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페루 쿠스코 숙소 추천] 과연 한국인에게 딱 맞는 쿠스코 숙소는 어디일까?

쿠스코 여행을 가면 정말 호화롭게 럭셔리 여행 부터 짠내 여행까지 내가 하고싶은데로 여행을 갈 수 있다. 럭셔리 여행을 하려고 한다면 끝도 없을 것이다. 웅장하고 럭셔리한 메리어트 호텔 (JW Marriott El Convento Cusco)부터 야외 수영장이 기가 막히는 밸몬드 호텔 (Belmond Palacio Nazarenas)까지 럭셔리 호텔들이 참 많다. 따로 리뷰를 하지 않아도 이미 좋기 때문에 럭셔리 여행을 할 것이라면 이 두곳을 추천 한다.  클릭 -> 메리어트 호텔 가격 확인 클릭 -> 밸몬드 호텔 가격 확인            View this post on Instagram                   We are...

페루 마추픽추 여행 가기 전에 알았다면 정말 좋았을 꿀 팁들 (완벽 정리!)

꿈에 그리던 마추픽추 여행을 가는데 실수 하시면 안되잖아요. 그래서 제가 페루 마추믹추를 다녀오면서 이런 것은 미리 알았더라면 너무 좋았을 걸 하는 것들을 정리해봤습니다.   1. 마추 픽추랑 쿠스코는 가깝지 않다 모든 여행자들은 마추픽추까지 가려면 쿠스코에서 시작할 겁니다. 쿠스코는 마추 픽추가 아닙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저는 마추 픽추가 쿠스코 바로 옆에 있는 산인 줄 았았어요 ^^ 쿠스코는 페루에 있는 큰 도시입니다. 쿠스코에서 마추픽추까지 버스나 기차를 타고 가야 합니다. 여러분의 입맛에 맞게 짜시면 될 것 같아요. 더 자세한 내용은 저의 블로그 포스트에서 확인 할 수 있지만 간단한 내용을 설명해 드릴게요.  관련 블로그 포스트:...

[미리 알았음 좋았을 아구아스 칼리엔테스 (Aguas Caliente) 숙소 & 맛집 추천] | 남미 여행 크레이터

아구아스 칼리엔테스는 페루 마추 픽추를 가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들려야하는 도시입니다. 쿠스코에서 아구아스 칼리엔테스, 그리고 아구아스 칼리엔테스에서 마추 피추까지 가는 법에 대해서 알고 싶으시다면 이 블로그 포스트를 확인하세요. 이 블로그 포스트는 아구아스 칼리엔테스 숙소, 맛집과 할 것에 대해서 설명할게요. 팁: 제 생각에는 아구아스 칼리엔테스에서는 마추픽추를 위해 일박을 하시고 나머지 시간은 쿠스코에서 보내시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아요. 관련 포스트: 마추 피추 가기전에 알았다면 좋았을 팁들! 아구아스 칼리엔테스 숙소 추천 마추 피추 안에는 호텔이 딱 한개 존재 합니다. 마추 픽추 입구에 유일하게 있는 호텔은 벨몬트 (Belmond) 호텔입니다...

한국에도 제발 오픈했으면 했던 쿠스코 맛집들

쿠스코 (Cusco)는 아마 우리 나라 사람이 남미 여행하면 무조건 가는 마을일 것입니다. 대부분 마추피추를 가기전에 들르는 곳일 것입니다. 저는 이 동네가 마추피추보다 훨씬 아름답고 좋았습니다. 가까이에 신성계곡 (Sacred Valley)도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주줄이 더 쓰고 싶습니만, 그건 다른 포스팅에서 더 적도록 할게요. 오늘은 제가 다녀온 맛집들을 쭉 적으려고 합니다. 쿠스코, 페루 음식 돈을 아끼고자 남미 여행을 하면서 호스텔에서 먹고, 간단한 음식으로 배를 때웠 지만, 쿠스코에서는 정말 페루비안 음식을 꼭 먹어야겠다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뽑은 으뜸 음식점은 모레나입니다. 밑에서 더 자세히 설명할게요. 쿠스코 음식 가격 사실 어느나라나...

똥 냄새에 기절(?) 파라카스(Paracas) 페루 (Peru)에 꼭 가야하는 이유 바예스타 섬(Islas Ballestas)에 빠지다

똥 냄새에 기절(?) 파라카스(Paracas) 페루 (Peru)에 꼭 가야하는 이유 바예스타 섬(Islas Ballestas)에 빠지다

이번 여행을 하면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 갈라파고스 아일랜드 였는데 너무 비싸서 포기 해야했다. 그런데 페루에 저렴한 버전의 갈라파고스 아일랜드가 있다고 해서 가야만 했다.페루가 인기 있는 이유가 다 있다. 숨 멋는 마추피추부터 쿠수코, 플로팅 섬까지 봐야할 것이 너무 많다. 그런데 이 것들보다 덜 알려진 파라카스와 후아카치나가 나에게는 페루에 사랑에 빠지게 했다. 마추피추도 아름다웠지만, 무엇인가 너무 관광객을 위해서 너무 다듬어진 느낌 이라고나 할까? 무언가 어른용 디지니 랜드 같은 느낌이 들었다. 파라카스와 후아카치나도 물론 많이 발달 되었지만 아직 관광객의 때가 덜 묻어서 디지니 랜드의 느낌이 덜하다. 파라카스를 방문 해야하는 이유는 동물들이...

콜롬비아 북부 해변을 2주 안에  여행 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해야하는 이유)

콜롬비아 북부 해변을 2주 안에 여행 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해야하는 이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생각해보니, 콜롬비아 여행 중 가장 후회가 되는 것이 북변 해변가 도시들을 순차적으로 돌아보지 못한 것이다. 메대진을 갔다 리오하차를 갔다가 다시 보고타를 갔다가 카르테헤나를 갔다가 뭔가 여행 코스가 뒤죽 박죽이었다. 그래서 다음에 여행을 갈 사람들을 위해서 간단히 콜롬비아 해변가를 어떻게 가야 한방에 시간 절약 돈 절약하고 갈 수 있는지 적어보고 싶다. 이런 여행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카카오톡 플러스 추가를 하시거나 문자를 남겨 주거나 밑의 댓글로 남겨주세요. 이 모든 여정을 브이로그로도 만들었는데 기회가 되시면 꼭 구독과 라이크 부탁해요 ^^. 파나마 (Panama) (1 박) 콜롬비아 해변가라고 했으면서 왜 파나마부터...

[산타 마르타 (Santa Marta) 콜롬비아가 보고타보다 낳은 이유 (feat. 할것, 맛집, 호텔도 공유)

(2020년 업데이트) 산타 마르타는 콜롬비아의 북부 해변 도시로 콜롬비아인들이 휴양지로 많이 오는 도시이다. 덕분에 산타 마르타 근교 여행을 할 것이 많을 뿐 아니라 맛집 / 술집과 이쁜 호텔도 참 많았다. 콜롬비아 여행 중 조금 더 길게 있었으면 했던 곳이 바로 산타 마르타 였다. 그래서 오늘은 콜롬비아 산타 마르타는 갈 만한가와 맛집, 호텔, 할것을 총 정리 해 봤습니다. 산타 마르타 안전한가요? 어디에서 숙소를 잡느냐에 따라서 확실히 다른 것 같아요. 저는 밤에 도착하자마자 나가서 바와 클럽을 돌아다녔는데, 중간에 클럽 밖에서 싸우는 것 말고는 위험하다고 느끼지 못한 것 같아요. 물론 골목 잘못 돌면 살짝 오싹하기도 한데, 사람들 많고 관광객...

아무도 모르는 바랑키야 (Barranquilla) 여행을 꼭 가야하는 이유 (feat. 카니발 즐기는 방법)

(2020년 업테이트) 콜롬비아에 가면 길에서 흔하게 보는 것이 “살사 춤”이다. 길을 걸어 다니다 보면 콜롬비아 사람들은 정말 춤에 열정이 넘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매년 2월 말이면, 남미에서 브라질 리오 다음으로 큰 카니발이 열린다. 참으로 신기한게 나는 남미여행을 하면서 이 카니발에 대해서 처음 듣게 되었다. 아직도 남미에서만 인기가 있지, 전세계적으로 뻗어 나가지 않은 것 같다.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에 검색해 봤지만, 갔다 왔다는 후기를 거의 보지 못했다. 아마도 무지 인기 없는 블로그 포스트가 되겠지만, 너무 즐거웠던 바랑키야 여행에 대해서 안전하고 재미있게 다녀오는 법을 적어 드리고 싶다.   바랑키야...

제 2의 소금사막, 한국인들만 모르는 콜롬비아 라과히라 가는 방법과 후기

남미 여행 중에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물론 볼리비아 소금 사막이었지만, 저는 콜롬비아의 북단 해변가를 쭉 끼고 올라 가는 것 또한 너무 기억에 남는 여행이 였습니다. 콜롬비아 산 블라스 (San Blas Islands) 서 부터 라과히라 (La Guajira) 반도 까지 몇주 동안 여행 했는데 이게 여행이라는 것 이구나를 처음 느끼게 해줬던 여행 이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라과히라 반도 여행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적어 봅니다.   이 블로그 포스트는 라 과히라에 대한 후기 입니다. 콜롬비아 북부 해변 순례를 계획하고 계신다면 따로 블로그 포스트 정리 했습니다.    라과히라 반도 라과히라 (La Guajira) 는 콜롬비아의 가장...

과타페 (Guatape) 투어 없이 다녀올 만 할까? | 가는 법, 입장료 등 총 정리

메데진 (Medellin)은 365일의 봄 날씨로 아름다운 도시이다. 사람들도 너무 멋들어지게 생겼고, 카페들도 너무 귀여웠지만, 뉴욕에서 산 나로서는 2틀이면 충분했다. 그래서 메데진의 주변에는 어디가 좋은가를 고민하던 중, 호텔에서 과타페 (Guatape)와 엘 페뇰 (El Penol)을 꼭 갔다오라고 했다. 이 곳 저 곳 투어를 열심히 알아 봤지만, 굳이 비싸게 투어를 갈 필요가 없을 것 같아 혼자 가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오늘은 과타페 투어 없이 혼자 갔다와서 느낀 점과 가는 방법 등 알고 가야 할 정보를 정리 해 보도록 할게요. 콜롬비아 과타페 (GUATAPÉ)에서 할 수 있는 것들 과타페는 메데진에서 2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동네 입니다. ...